김정기 도의원이 계화·위도 주민들의 숙원·불편 민원 조속한 해소를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서는 등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 김광수 건설교통국장, 이정석 지역정책과장, 이종찬 도로사업관리사업소장과 함께 계화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705호선 대창사거리~계화삼거리 구간 도로 확포장이 서둘러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실사에 나섰다.또 이어 위도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위도~식도 연도교 건설 1·2단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협조를 당부
‘2024 제1회 부안 ESG&ME 양봉 관광 축제’가 주말인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안해뜰마루 일원에서 열렸지만 축제의 정체성 논란과 함께 축제 개최 시기도 도마에 올랐다.이번 축제가 꿀벌을 접목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큰데, 이에 대한 체험이나 프로그램은 몇 개에 불과한 데다 놀이기구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방문객들은 축제장 전반적인 분위기가 주제와 동떨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또 꿀벌이 거의 활동하지 않는 추운 2월에 양봉축제를 하는 게 시기적으로 맞느냐는 비판도 잇따랐다.부안군에 따르면 이 축제는
지난 24일 0시 2분쯤 백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신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A씨는 화재발생 후 화상을 입고 대전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27일 사망했다.
지난 24일 0시 2분쯤 백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A씨가 전신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 됐지만 본채(56㎡)와 별채(26㎡) 등 주택 2동이 전소되고 TV, 냉장고 등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돼 1256만 원(소방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본채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의 어버지가 펑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왔다가 별채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이 별채에서 발화해 본채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의 진술을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안면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마을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다.보안면 우동당산보존회(대표 김종호)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지난 24일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주민의 평온과 풍류를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우동당산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농악우물굿, 솟대 모시기, 지신밟기, 용줄놀이, 달집태우기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풍요와 소망이 이뤄지길 비는 시간을 가졌다.또 정월대보름 음식인 잡곡밥과 떡 등을 주민들과 나눠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비롯해 영사 등 4명이 26일 부안군을 방문해 권익현 군수와 면담을 갖고 국제교류 활성화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주한 키르기스스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와 권익현 군수는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 두터운 우정을 함께 이어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한국 통으로 알려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부총리를 지내며 교육, 과학,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키르기스스탄에 2만여 명의 고려인이 거주 중이고 양국 관계도 지속적으로 발
부안군의회가 인사적체현상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명예퇴직을 신청한 고영국 의회사무과장의 퇴직처리 여부를 이번 주 중에 결정하기로 했다.다만 후임 의사과장은 임명하지 않고 다음 정기인사 때까지 직무대행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26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 과장을 29일자로 퇴직 처리할 예정이다.고 과장은 지난달 단행된 부안군의회 정기인사에 대한 잡음이 일자 이를 인사적체현상 때문이라고 판단, 책임을 통감하고 1월말일자로 명예퇴직을 신청했다.하지만 김광수 의장은 다음 정기인사 때까지 만이라도 자리에 있어달
부안군의원들의 의정활동비를 대폭 인상하는 조례안이 논란 속에 의회를 통과했다.부안군의회는 지난 23일 본회의를 열고 군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하는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이나 연구비, 보조활동비 명목으로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금액으로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 상한액을 광역 최대 200만원, 기초 최대 150만원으로 인상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지난해 12월 14일 개정되면서 전국 각 지방의회가 앞다퉈 인상을
부안군의회가 지난 23일 열린 임시회에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의회가 채택한 건의안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5년차 이하 하위직 공무원 1만 3천여 명이 공직사회를 떠났다.2022년 공직생활 실태조사를 결과를 보면 하위직급 공무원의 65.3%가 이직 의향을 보여 전체 공무원 이직 의향(45.2%)보다 20.1%나 높은 수치로 조사됐으며, 이직을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보수가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형대 의원은 이날 건의안을 통해 “공무원 퇴직자 통계에 따르면 퇴직자 중
부안군에 축제와 행사가 너무나 난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읍·면민의 날을 군민의날 행사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박병래 의원은 23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읍·면민의날을 군민이 하나 되는 군민의 날로 통합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이 읍·면민의날 행사를 군민의날 행사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은 부안군이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읍·면민의날 행사가 지역주민의 참여율도 저조하고,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기관, 업체 등으로부터 찬조금을 받아
해빙기가 도래하는 이맘때면 겨울철 눈비 등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도로 곳곳에 크고 작은 구덩이가 생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봄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포트홀이다.해빙기로 접어들고 최근 수일간 비까지 내리면서 부안군 내 도로 곳곳에도 크고작은 포트홀이 생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할뿐만 아니라 차량 파손이 우려되고 있다.운전자들이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핸들을 틀거나 급정지, 차 바퀴가 움푹패인 포트홀에 빠지면서 차량에 충격을 가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서다.본격적인 해빙기에 앞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부안뉴스가 해빙기를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16개 안건을 처리했다.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6건(원안 14건, 수정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김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조례안과 5분 자유발언, 건의안 등에 대해 세밀한 관심을 갖고 대안 마련 및 정책 수립에 노력해달라”며 “연초에 세웠던 사업 계획들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군민 모두가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