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달 27일 부안고등학교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인구교육’은 교육을 원하는 관내 학교에 전문강사가 방문해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결혼·출생,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날 교육은 최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등으로 비혼, 1인 가구 급증과 초혼연령이 상승하는 가운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문제 등 인구절벽의 심각성과 향후 인구감소가 우리지역과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
부안군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드림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의 환영사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그동안 부안군드림스타트를 후원한 부안파리바게트, 부안베스킨라빈스, 개인후원자 이태봉씨, 부안여고 E&I 자원봉사동아리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또 지난 1년간의 드림스타트 사업 소개와 버블공연, 아동들이 준비한 댄스공연, 태권무 공연을 선보였으며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부안 상서중학교(교장 김동철)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 등을 유발키 위해 인문학 역사기행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역사기행은 ‘어울림학교’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6∼27일 전남 강진과 해남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상서중은 이번 역사기행이 학생들에게 역사와 문학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선후배간의 상호존중과 배려심 등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고 앞으로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상서중이 운영 중인 ‘어울림학교’는 학교 내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학습
재)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은 2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각계각층의 군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개선방안 모색 군민토론회를 개최했다.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19년도 장학사업으로 11억원이 넘는 규모의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군민의 호평을 받고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른 장학사업의 변화요구와 다양한 수혜요구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명문대학이라고 특정한 근농장학금 중복지원 사례’, ‘소득분위 하위등급 반값등록금 수혜혜택 미흡’, ‘타 장학금 100% 수혜자임에도 생활안정자금
부안군립도서관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놀자 재미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9월~10월까지 2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안군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 주제도서는 4~5세 ‘신문지야 놀자’와 6~7세 ‘줄줄이 꿴 호랑이’이며,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연령에 따라 호기심을 채워주는 다양한 창의 활동으로 마련된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군립도서관(전화 580-3947)으로 참여일정을 협의하면 된다.한편 부안군립도서관에서는 도서대출 장기연체자에 대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8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이뤄진 활동을 지난 24일 정리하고 마무리 하면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고등부 또래상담 동아리 회원은 모두 25명으로 부안여자중학교, 부안여자고등학교, 백산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13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참가한 한 학생은 “상담은 그저 얘기하고 들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상담할 때에도 대화 방법과 상담 전략, 경청하는 태도,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 자세 등이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청호수 마을(하서면 청호리 소재)에서 청소년가족 34명을 대상으로 가족 화목 및 추억만들기를 위한 가족문화체험 ‘우리 가족 파이팅!’을 진행했다.‘우리 가족 파이팅!’은 가족의 긍정성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간의 역할 강화를 통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및 감정을 나누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정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었으며 참가자들은 버블 슈트 및 물놀이 체험 등을 하며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
부안군은 최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참여예산학교&정책수렴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부안군과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고 부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원탁토론은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어 행복한 부안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11개 조로 나누어 2시간 가량 토론이 진행됐으며, 각조의 대표 의견가운데 7가지가 정책으로 선정됐다.이날 최종 선정된 주제는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료시설 확대(카페, 모둠 활동이 가능한 장소) 가 꼽혔다.원탁토론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사회를 이루는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역아동센터 5개소 150여명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2주간 부안마실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무비데이’를 진행한다.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무비데이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대상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한 문화 여가 활동으로 미디어 문화 경험을 통해 다양한 사고와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부안군 드림스타트가 기획했다.평소 지역아동센터 복지에 관심과 지원이 많은 부안마실영화관(관장 조병석)의 후원으로 나랏말싸미, 앵그리버드 등 영화관람의 기회가 마련되었다.이해범 부안군 지역아동센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31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변산해수욕장에서 부안군 해병대전우회(회장 김태수)의 도움을 받아 해수욕장 물놀이와 아동 심리치료를 실시했다.치료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수욕장 물놀이와 심리치료는 가장 먼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수심이 얕은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발장구를 치거나 뛰어다니는 물놀이를 시작으로 구명조끼 없이 물에 빠졌을 때를 대비한 누워뜨기 등 수영의 기본자세와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입기와 보트체험 등 체험중심의 활동을 했다.또 해병대전우회의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30일 고사포해수욕장과 31일 격포해수욕장에서 청소년 보호 해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대표 해수욕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위기발생 및 비행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휴가철에 많이 발생하는 가출 청소년을 위한 긴급구조 및 야외 상담활동을 병행 실시했다.또한 청소년유해업소 및 관광객에게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초순부터 7월 중순까지 4개월간 부안초와 변산중, 부안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품성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됐으며 나, 우리, 공동체 의식을 확장하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품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자기수용, 자기조절, 용기, 이타성, 공감, 배려, 공동체 의식 함양, 규범 준수를 품성 덕목으로 두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과 집단 상담으로 운영됐다.집단상담 후에는 에코백 만들
부안군은 지난 12일 서림고등학교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인구교육’은 교육을 원하는 관내 학교에 전문 강사가 방문해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결혼·출생,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사업이다.이날 교육은 인구 감소가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성 평등 문화 확산, 결혼·출생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최근 심각한 남녀갈등에 대한 사례를 들어, 무조건적인 비방보다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간 내소사에서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희망나무가꾸기’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이번 템플스테이에는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지도교사, 청소년 등 약 25명이 참여했다.‘희망나무가꾸기’ 템플스테이는 부안경찰서에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자체 선도프로그램으로 전통사찰에서 다양한 체험·예절교육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 및 자아성찰을 통한 학교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6회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청소년 70여명이 템플
부안지구연합회는 지난달 29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부안군 스카우트 지도자 및 대원과 함께 하는 스카우트 역량강화를 위한 훈육활동 1차 마실탐험대를 운영했다.7개 학교 및 지역대 스카우트 지도자 및 대원, 상급 지도자 교육 이수자 등 130여명이 활동에 참여한가운데 ▲선서와 규율 ▲매듭법 ▲노래와 율동 ▲구급법(응급처치)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스카우트 대원들의 기본교육과 기능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오세웅 부안지구연합회 회장은 “비오는 날씨에도 참여해준 학교 및 지역대 대장 및 대원들에게 스카우트의 열정에 감사한다”며 “매월 1회 이상의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황규태)은 전남 구례군 지리산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하는 2019년 교원직무연수 참여자 를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 인원은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원이 최종 확정되면 7월 22일 각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이번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국립공원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이를 통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의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지리산 노고단 야생화 탐방, 차 문화 체험
지난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된 ‘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전북지역 본선대회’에서 부안여고 1학년 김혜경 학생이 우수상(전라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최다 입상자 배출 담당교사에 주어지는 교사상(민주평통 사무처장상), 최다 본선라운드 진출 학교에 주어지는 학교상(민주평통 사무처장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을 수상한 김혜경 학생은 오는 7월 21일 개최되는 ‘통일골든벨 결선대회(KBS골든벨 특집)’에 출전하게 된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임기태)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부안여고 재학생 15명은 전북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1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8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부안대표로 출전한 부안동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라북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도내 유치부 5개팀, 초등부 6개팀 총 1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부안동초등학교 합창단은 ‘모세의 기적’을 합창해 대상을 수상했다.대상을 받은 부안동초등학교는 오는 9월 열리는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라북도도 대표로 참가한다.전두표 소방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고생한 부안동초교 학생들과 지도
부안성심유치원(원장 장원진)과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이 지난 12일 매창공원에서 숲체험교육을 진행했다.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숲체험교육은 자연을 통한 유치원생들의 창의성, 상상력 및 정서발달의 도움을 주고 또 장애인들과 함께함으로써 장애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숲체험교육은 성심유치원생과 장애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당벌레의 숲속생활 등의 숲해설가 해설을 시작으로 희망 줄다리기, 나무열매 체험하기, 나무목재를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안지구가 주관하고 부안군·부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21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부안군 예선전이 고등부 13팀, 중등부 8팀등 총 21팀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예선전 경기결과는 고등부 1위 점퍼팀, 2위 봄철팀, 3위 우리는 하나다, 믿거조팀이, 중등부 1위 왜이리 못해요팀, 2위 건이짱팀, 3위는 개꿀락띠팀이 각각 차지했다.올해로 21번째를 맞은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부안·고창·정읍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고등부 4팀, 중등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