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에서 군도 14호선 새만금 도로망 기본계획 반영 촉구의 목소리가 나왔다.이한수 의원은 31일 본회의장서 열린 임시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이 의원이 군도 14호선 새만금 도로망 기본계획 반영 촉구 목소리를 내는 건 부안에서 새만금 공항산단으로 가는 단거리 도로망인 데다 새만금 접근성 향상과 획기적인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 개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부 도로망에 대한 연결도로 계획 중 부안IC에서 새만금 남북도로로 이어지는 연결 도로망의 합리적 개선 방향
김원진 의원이 22일 열린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폐교를 활용하는 사업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이 폐교를 활용하는 사업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건 부안군이 지난해 추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대한 아쉬움과 부안군의 소멸을 막고 인구 증가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인지 강한 의구심이 들어서다.부안군이 지난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66억 6천여만 원의 재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현재 부안군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 사업(3억 8000여만 원)과 전라북
박태수 의원이 22일 열린 임시회에서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해결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농촌의 사오월은 ‘굼벵이도 석 자씩 뛴다’라는 속담처럼 굼벵이처럼 느리고,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농사일을 거들어야 할 만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고된 시기”라면서 “매년 농촌 현장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많은 농가가 일손을 구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문
“불합리한 단속기준을 개선하고 보관 가능 품목에 농산가공품을 추가하라. 법률적, 현실적 규정이 모호한 ‘농사용’ 전기요금을 ‘농업용’ 전기요금으로 확대 개편할 것을 촉구한다.”부안군의회가 22일 농가에서 사용하는 저온저장고 전기요금 적용기준 확대 개편을 촉구하고 나섰다.의회의 이 같은 움직임은 한전이 지난 1월 농작물 저온저장고 농사용 전력 사용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농가들이 전기세 폭탄을 맞았기 때문이다.이 촉구 건의안은 이용님 의원이 대표 발의 했다.이용님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회에서 농업용 저온저장고 사용
부안군의회 한 의원이 본회의 도중 의회 밖으로 나가 복귀하지 않은 것도 모자라 본회의조차 출석하지 않으면서 구설수를 타고 있다.의회 등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해 말 열린 본회의에서 민원인을 만난다는 이유로 본회의 도중 자리를 떴고, 최근 민생안정지원금 등 추경예산 심의의결 조례제정 등을 위해 열린 임시회에도 출석하지 않았다.9대 의회 10명의 의원 가운데 본회의에 불출석한 의원은 A의원이 유일한 것으로 파악됐다.A의원의 이번 불출석은 몸이 아프다거나 회의에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긴급한 상황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도마에 오르내린다.이와
부안군이 이달 중으로 부안군민들에게 1인당 30만원을 민생안정지원금 명목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지급액 등을 두고 의회 무시 논란이 일고 있다.의회가 1인당 50만원씩 주자고하자 묵살한 것도 모자라 지급액과 시기, 방법 등을 의회와 상의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히고도 논의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의원들이 강력반발하면서 지난해 말 재난지원금 지급시기를 두고 빚어졌던 충돌이 재현되는 분위기다.이런 가운데 권익현 군수는 지난달 7일 부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5만여 명의 군민들에게 1인당 3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연초방문 차 28일 부안군을 방문해 농생명산업 및 바이오식품산업 등 전북도 주요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부안군 주요 현안 사업 건의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김 지사는 또 이날 부안군 일일 명예군수로 위촉 돼 5층 대회의실에서 이정석 부군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이 자리에서 부안군 간부 공무원들은 해뜰마루 정원 보행교 설치사업, 지방도 703호선 재포장사업, 지방도 705호선 노선지정 및 도로 확포장사업, 위도자연휴양림조성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 했다.이에 대해 김 지사
부안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가등급) 기관에 선정됐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46곳과 전국 시·도 교육청 17곳, 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지단체 226곳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5개 분야 19개 지표로,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최고 ‘가’등급부터 최소 ‘마’등급까지 부여되며, 종합 결과 전국 상
농촌체험 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이 마련 되어야 하고, 지역주민의 참여 유도를 위한 중간조직의 구성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김형대 의원은 9일 열린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부안군에는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이 11개소가 있다”며 “그러나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면서, 방문객 급감과 더불어 관리운영의 부실 등으로 존폐위기에 처해 있는 등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이와 같은 어려움은, 기존의 지원정책이
이용님 의원이 9일 열린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양봉산업 밀원 자원 조성 및 다양한 지원정책 수립’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멀지 않은 미래에 큰 자원이 될 밀원수종 및 경제림 식재, 그리고 양봉산업의 공익적, 산업적 가치 확대에 따른 밀원자원 조성을 통한 위기 극복 및 다양성 확보를 촉구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78억마리에 달하는 꿀벌이 집단 폐사하고 1천억 이상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정부 당국 발표 이후 양봉협회와 전국의 지자체에서는 정부의 신속한 원인 규명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부안군의회가 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지원범위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부안군의회는 9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지원범위 확대 촉구 건의안’에 대해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지난 1월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혼합 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 개정안을 발표에 따른 것이다.개정안을 보면, 해상풍력 주민참여사업 범위를 발전기 설비용량 100㎿ 이상의 경우 발전기 반경 5km 이내의 시·군·구로 확대하며, 또한 계통연계를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제33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7일 시작으로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회계연도 결산감사위원 선임의 건’과 김원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 조례안’ 및 ‘부안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감사위원 선임의 건과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으며,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심의를 위해 열띤 논의를 했다.김광수 의장은 “이
부안군이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이는 지난해 바닥권인 4등급을 받았던 것에 비해 두 계단 상승한 것이다.종합청렴도 2등급은 전북도내에서는 가장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부안군이 유일하다.도내에서 청렴도 1위를 차지한 셈이다.이번 청렴도 측정은 그동안 내‧외부 청렴도를 측정하는 방식에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두 가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변화한 첫 번째 측정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국내 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등 569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
부안군이 30일자로 2023년도 상반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적지 않은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온다.외부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두드러진다.특히 업자에 의한 인사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업자 가족이나 친지 등이 승진하거나 요직에 임명됐기 때문이다.군은 이번 인사에서 4급 1명을 비롯해 직위승진 3명, 6급 6명, 7급 7명, 8급 52명 등 26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관심을 끌었던 서기관 승진(4급)은 한동일 기획감사담당관이 승진해 행정복지국장에 임명되는 영광을 안았다.부안읍장에는 김창조
권익현 군수가 작년 11월 평생학습팀 팀장 1명을 데리고 의회 회기 기간 중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연수를 갔다 왔지만 올해 추진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아무것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김원진 의원은 지난 10일 교육청소년과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평생학습 관련해 (군수와 평생학습팀장이) 해외를 다녀오고 했는데 유럽쪽 평생학습프로그램 우수한 것 발취해서 이번 프로그램에 반영된 게 있는지를 물었다.부안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여건이 그쪽하고 달라서 이번 계획에는 아직 반영시키지 않았다”며 “그 부분은 저희가 한 번 더 개강 하기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가 올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부서 조속 설치 촉구 목소리가 나왔다.또 차별화된 홍보 전략 및 기부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답례품을 발굴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이강세 의원은 18 열린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은 기부금을 통해 지방의 새로운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재정이 취약한 자치단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며 “지방재정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지방재정 불균형을 보완하고 지방자치단체 소
이한수 의원이 효율적 제설작업을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18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도로의 제설작업을 보면 국도는 익산국토관리청, 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지방도와 군도는 부안군에서 농어촌도로, 마을 진입로와 안길은 마을 주민의 자율참여로 트랙터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며 “지난 12월 부안군에는 10여년 만에 많은 눈이 내렸고, 13개 읍·면의 적설량이 적게 내린 곳은 70cm부터 많은 지역은 1m 이상을 기록해 시설하우스 파손 등 많은 재산적 손실을 가져왔다”고 말했다.이어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 2023년 첫 임시회가 18일 끝이 났다.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군정에 관한 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청취했다.또한 주요정책의 추진상황 및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조례안 6건, 건의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회기 마지막날인 제8차 본회의에서는 박태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을대교(국도 77호선 부안 변산~고창 해리) 4차선 확장 및 조기착공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
제9대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출범한 지 반년 만에 조직 개편과 함께 2023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조직 개편은 입법, 정책지원, 홍보분야 등의 기능을 강화하는 쪽으로 이뤄진다.16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설명절 직후인 이달 말경 조직 개편과 함께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이번 조직 개편은 현 1과 3팀 체제는 유지하되 행정팀은 폐지하고 정책지원팀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입법 및 정책지원 분야, 홍보 분야의 기능을 강화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의회는 행정팀을 폐지하는 대신 행정팀
박태수 의원(산업건설위원장)과 박병래 의원(예결위원장)이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지방의정봉사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두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등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각종 조례안 발의, 5분 발언 및 현장방문 등 군민의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