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설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재포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오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특히, 부안군은 설 연휴 직전인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은 유통매장이 밀집된 지역(부안읍)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종합제품이다.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해 과대포장으로 적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25일 서장실에서 심우승, 이길후 신규임용 소방사 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부안소방서에 따르면 신규 임용된 2명은 광주 소방학교에서 19주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 수료 및 화재, 구조, 구급 등 분야별 훈련과 평가를 마쳤다.이들은 약 5주간 본서 및 배치 부서에서 주관하는 신규임용자 직무교육 과정을 추가로 거친 후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소철환 소방서장은 “부안소방서에서 첫걸음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
한 종교시설 사회적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안군 내 유일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둥근마음보금자리’에서 파열음이 잇따르고 있다.부안뉴스 인터넷 14일자 ‘부안군 유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시설장 문제로 파열음…운영 법인 측 “나가라” VS A시설장 “못나간다”’ 제하의 기사 첫 보도 다음날 신임 시설장이 A시설장의 연임을 적극 지지한 사무국장을 자택 대기발령 조치를 내리면서 보복성인가, 정당한 인사조치였는가 논란이 불붙고 있어서다.뿐만 아니라 이 시설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과 몇몇 운영위원에게 임기가 만료됐다는 이유로 신임 시설장이 전
부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119개소를 대상으로 이번달 말까지 축산물 위생(축산물 이력제 특별 단속)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부안군은 이 기간 축산물 위생적 취급 및 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의 위생 점검과 함께 수입 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 행위, 축산물 이력제에 따른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이를 위반한 업체는 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 농·수산물 등 안전한 지역 먹거리 확보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24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 등 지역 먹거리 안전 위해 행위이다.특히, 부안해경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입 농·수산물 유통 질서의 확보를 위해 지역민이 많이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지난 19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관내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학교 운동부 지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안교육지원청 종합교육관에서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문양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지적 청렴 시점’이란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갑질 근절 등 청렴 관련 기본 법령과 교육현장에 맞는 사례와 퀴즈 참여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장기선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및 공정에 대한 인식과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지역 4개 로타리 클럽(부안, 변산, 서해, 해당화) 지난 17일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회원 30여명은 에너지 취약계층 4세대에게 연탄 2,000장(가구당 500장)을 전달했다.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움직인다고 하니 추운 줄도 몰랐다” 전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부안지역 4개 로타리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안군이 청년들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2024년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부터 ~31까지 모집한다.부안군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은 주거 취약 청년들에게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또는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전북도 최초로 시행 후 2023년까지 총 126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총 62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람은 월 최대 10만원씩 12개월간 주거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반기별로 지급신청 서류를 확인한 후 6월, 12월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지원요건, 구비서류 등 자세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해 발생한 해양(선박)사고를 면밀하게 분석해 2024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고강도 예방 대책 수립한다고 18일 밝혔다.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부안 관할해역에서 발생한 선박 해양사고는 총 82척으로 지난 3년(2020년~2022년) 발생한 평균 94척 대비 12척, 약 13%가 감소했다.선박별 발생 비율로 보면 어선이 38척(47%)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레저기구 23척(28%), 낚시어선 12척(12%), 기타 7척(8.5%), 관공선과 화물선이 각 1척(1.2%) 순으로 나타
특혜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부안뉴스 취재 결과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부안군이 사업부지 매입 과정에서 상당한 위법행위가 있었음에도 특혜를 준 정황이 속속 드러나 큰 파장이 예상된다.17일 부안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부안군은 터미널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키 위해 구)장수사우나 일원 부지(봉덕리 764-2외 4필지·3139㎡)를 지난달 말에 40억원에 사들였다.문제는 이 부지 상당 부분이 현재로서는 ‘살수도 팔수도 없는 땅’이라는 것이다.이 부지가 옆 건물 부설주차장(총 34대 중
부안군은 사회적 주거 약자인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총 1억 7500만원 예산으로 1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저소득층의 노후·불량주택을 조사해 단열창호 및 보일러 교체·방범시설·부엌·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 안정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노후·불량주택으로 보수가 시급한 주택이며 보수를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