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수소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차를 도입했다.이에 따라 군은 21일 부안군청 주차장에서 권익현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제1호 수소전기차 시승식을 가졌으며 이후 동진면 연초방문 때 수소전기차를 이용했다.이번에 도입한 수소전기차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량으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매우 뛰어나 수소전기차 1대가 1시간 운행시 성인 42.6명이 1시간 동안 소비하는 26.9kg의 청정 공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군은 이번 수소전기차 도입을 통해 수소사회
부안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1년분을 일시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연납신청을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등에서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금을 미리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경감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분기별 경감 혜택은 1월 10%, 3월 7.5%, 6월 5%, 9월 2.5% 등으로 차등공제가 이뤄지며 자동차 소재지 관할 시군구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서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
부안군이 올해부터 기르는 양식어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수산장비 임대활용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부안군이 부안수산업협동조합에 위탁 관리하는 사업으로 수산장비 구입이 어려운 어촌계, 영어법인, 양식어가에 장비를 임대함으로써 장비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기계화를 촉진하고자 실시된다.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양식장비는 어장관리선, 어선형 해상크레인, 다목적 해상작업대(크레인 및 선별기 포함) 등 양식어업 현장에서 어업인이 직접 사용해 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산장비들이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양식장관리선 4척(6억 50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융복합사업화, 청년농업인육성 등 지역농업 경쟁력 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해 2020년도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신청·접수 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 사업은 강소농육성, 생활자원, 식량작물, 소득작물, 뽕재배연구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이며, 현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 등, 관련사업 종사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신청방법은 부안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각 분야별 사업계획서를 참고하여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농업소득상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신청
부안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인 ‘부안 스마트팜 딸기’가 홍콩으로 수출된다.부안군은 변산 바람꽃딸기 농업회사법인(대표 장혜자)과 홍콩의 위청국제무역유한공사가 수출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Aandy Choi 위청국제무역유한공사 대표는 계화면 소재 딸기농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시설과 딸기수확 현장을 시찰하고 한근호 부군수와 부안딸기 수출에 관해 상담했다.변산 바람꽃딸기는 부안딸기작목반(딸기세상)과 수출단가를 조율해 매주 1.4톤(연간 30톤)의 딸기를 홍콩에 수출할 계획이다.특히 부안 스마트팜 딸기는 국내 대형마트 납품 계약과
부안군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부안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에 들어간다.부안사랑상품권은 현재 5000원권, 10000원권, 30000원권 등 3종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 수협, 국민은행, 산림조합을 제외한 관내 24개 금융기관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부안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관내 11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또
부안군은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신규 사업인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쇠퇴하는 지역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활성화 계획 수립 없이 실시하는 지원제도다. 2019년 12월 신규 도입된 사업이며 국토부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26일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발표했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부안읍 봉덕리 574-13번지(부안터미널) 일원에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45억원, 지방비 30억원 총 75억원을 투입해 상생협력상가, 어울림센터 등을
부안군은 지난 26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을 방문해 해창석산지구 등 새만금 명소화사업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새만금 명소화사업은 해창석산지구와 1~4호 방조제 주변지역을 관광휴양․레저공간으로 꾸며 고품격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본계획(2008년) 및 마스터플랜(2012년)이 수립됐으나 현재까지도 추진되지 않고 있다.군은 해당 사업의 부진상황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부안 방문 시 ‘로컬푸드미병센터’ 사업 건의에 이어 이번 새만금사업단 방문도 추진해 새만금사업단장에게 직접 세부 사업
부안군과 전북도, ㈜컴버스테크(부대표 권철) 및 ㈜퓨얼셀랩스(대표 김태영)는 24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분야 신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에 따라 컴버스테크는 행안면에 위치한 부안제3농공단지 3만 3000㎡(1만평) 부지에 18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고용 30명을 채용해 수소연료전지 및 드론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퓨얼셀랩스는 하서면에 위치한 부안신재생일반산업단지 1만 2000㎡(3600평)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고용 40명을 채용해 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구소와 공장을 조성키로 했다.연료전지는 수소와
부안군은 해양수산부에서 2020년 서해 바다숲 조성 대상지로 위도면 식도리 연안 77ha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바다숲은 식물대형 해조류가 수풀처럼 밀생하는 곳으로 바다의 온갖 수산물이 자라는 연안 수산생물의 산란장이자 서식처 역할을 한다.그러나 최근 갯녹음으로 인한 바다사막화의 진행으로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이 축소되면서 바다숲 조성을 통해 연안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조바이오매스 생산을 통한 녹색성장 추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위도면 식도리 연안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15억 5000만원이 투입돼 해
부안군 지난 4일과 6일 2일간 위도면, 변산면 격포리~대항리 지선 마을 어장내에 수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 등을 위한 사업비 3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해삼 종자 40만 마리를 방류했다.또 이달 중 54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이번 방류 행사에는 왕등도․벌금․격포․대항어촌계 다수의 어촌계원, 해녀, 잠수부가 참여한 가운데 해삼자원 회복과 증강, 어촌계 공동 소득증대를 위해 동참했다.방류한 해삼종자는 부안군 종묘생산업체인 해림수산, 현수산에서 직접 생산한 수산종자로 해삼종자에 대한 유전자와 전염병 검사를 완료했다.해삼은 해양
부안군은 2019년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활동기간을 오는 20일까지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섰다.군은 이 기간 동안 세외수입(과태료, 이행강제금, 대부료, 사용료 등)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금․채권 및 부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해 대대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또 체납액 납부 안내문과 독촉․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도입한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납부하지 않는 고질체납자에 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2019년 은퇴 농업인 농지 매입에 110억원을 투입해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 농지 38ha를 임차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의 목적은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 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해 농업구조개선 및 농지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매입한 농지는 장기임대 등을 통해 농지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부안지사는 관내 청년창업농인 35명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2030지원자, 후계농업경영인, 귀농인 등에
부안군과 중국 섬서성 안강시(시장 자오쥔민)는 협력강화 및 교류 확대 등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8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국제우호도시교류 의향서에 서명했다.이날 의향서 체결에는 권익현 군수 등 부안군 대표단 6명과 자오쥔민 안강시 시장, 안강시외사판공실 탄쉬에펑주임 등 16명이 참석했다.주요 의향서 내용은 행정․경제․문화․교육․관광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 청소년들의 해외연수 및 문화체험 등 문화교류,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 공유,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농특산물 교류 등을 통해 양
부안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 농산물 가격안정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대상 품목은 마늘이며 통합마케팅전문조직(부안조공)또는 지역농협과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이를 위해 군은 13일 읍·면 산업담당 회의를 개최해 사업 지침 등을 설명하고 “누락되는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홍보 및 신청·접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송창환 축산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부안군이 미래 100년 먹거리로 수소산업을 선정하고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등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군은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선정하고 연료전지분야를 중심으로 한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총 196억원을 투입해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구축에 나선다.신뢰성평가센터는 실증센터 건물을 갖추고 장비 72기를 구축할 계획이며 국내 최대 연료전지 지원기관으로 관련 기업의 창업과 기업유치, 기술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수소연
부안군 변산면에 소재한 동그라미 가든(대표 안귀순)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라북도 주최로 열린 ‘제14회 전북음식문화대전’ 향토음식부문에 참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향토음식경연부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의 영예를 안은 안귀순 대표는 부안군 변산면에서 15년 동안 동그라미 가든을 운영하며 부안만의 특색있는 요리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는 부안 특산물인 뽕잎과 부안쌀을 이용, 9가지 나물과 뽕잎 튀김, 뽕잎 장아찌 등의 ‘뽕잎 비빔밥 정식’으로 출전해 심사위원과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바다의 해적이라 불리는 불가사리를 친환경농업을 촉진하는 비료를 제작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생태계를 교란하거나 유해한 피해를 주는 생물종의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불가사리는 마땅한 처리방안이 없고 건조‧매립에 따른 2차 오염 우려로 적극 시행하지 못했다.그러나, 친환경 비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지난 4월부터 주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대대적인 불가사리 제거작업을 했고, 전문가의 자문과
부안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딸기가 부상하고 있다.부안군의 딸기 농가는 15농가에 재배면적 6.6ha로 모두 스마트팜에서 양액재배로 깨끗한 환경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지난 1일 한근호 부군수는 시설딸기 재배농가 2농가를 방문해 스마트팜 시설을 시찰하고 농가와 면담을 했다.한 부군수는 스마트팜 시설에서 고품질의 딸기 재배를 통해 고소득을 올리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써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부안군의 딸기시설은 양액재배시설을 비롯해, 무인방제시스템, 온․습도 조절시설, ICT 융복합 시설 등을 갖추어 온․습도, 양액, 방제 등
(사)한국잠사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부안누에타운 청소년수련원에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잠사학회 회원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성진 한국잠사회장이 개회사를, 조남준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과 임석종 대한잠사회장이 축사를 했다.이어 이조병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좌장을 맡아 ‘뽕·오디 세션’과 ‘곤충소재 세션’, ‘양잠생리 세션’, ‘곤충바이오 세션’, ‘실크 세션’ 등 5개 세션으로 나눠 열띤 학술발표를 진행했다.학술발표에서는 부안뽕·오디(참뽕)산업 브랜드화 성공사례와 부안 참뽕 음식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