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시행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 속에서 삶을 생각하고 인간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 받아 ‘人文, 地文, 畵文으로 만나는 부안!’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10일, 17일, 24일에는 전경목(한국학중앙연구원) 강사와 함께 ‘우리가 몰랐던 우리 고장의 역사와 인물’과 관련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7월 4일, 18일, 22일에는 ‘백제의 마지막
부안군은 전북지역 최초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석식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부안군에 따르면 고등학생 석식 급식비 지원사업은 민선7기 권익현 군수의 공약사업이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군비 2억 9000여만원을 편성해 석식 급식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부안군은 이번 석식 급식비 지원으로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33만여원을 지원받게 돼 학부모들의 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급식 제공, 또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비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부안군은 2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힐링 체험 꿈·담(꿈을 담는) 벽화그리기를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했다.벽화그리기에는 지도교사와 부안여자고등학교, 서림고등학교 학생 등 모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앞 골목길과 청소년문화의집 실내에 벽화가 그려졌다.이번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썰렁했던 벽이 우리의 손을 거쳐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또 친구들과 벽화작업을 하면서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안군 드림스타트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지난 11일 아이들과 장애인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숲체험교육을 개암사에서 진행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에서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업지원훈련생의 정서적 안정과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숲체험교육은 숲속 안전 예방교육, 아이들과 장애인 1:1 맺기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나무 숲길 걷기, 활엽수 알아 맞추기, 마음을 찾는 숲속 명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나무 목재를 활용한 이름표 만들기는 아이
부안군이 2019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학자금을 대출받아 공부하는 부안출신 대학생들이 재학기간 중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학부모 교육경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된다.부안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부안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부모 모두 연속해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부모의 사망 경우에는 학생 본인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지원내용으로 지난 2016년 1월 1일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취업 후 상환학자금, 일반상환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내 꿈 찾기’를 진행했다.이날 직업 체험 교육은 완주군 소재의 꿈꾸는 아이들 미래 진로 직업 체험관에서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 적성을 찾는데 집중했다.특히 남학생들은 드론, 로봇 전문가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고 이밖에도 학생들은 공예가, 에코 패션, 특수 분장가, 파티쉐, 전투기 조종사, 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들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생각을 넓혔다.예술 분야에 주로 관심이 많았던 한 청소년은 “뮤지컬 배우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에서 제2기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제2기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은 17개 과목 24개반으로 자격증 및 기술교육, 어학, 취미, 계몽, 건강 등 5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자격증 및 기술교육 과목으로 한식·생활요리, 퀼트, 컴퓨터자격증, 사주명리학, 한국사, 캘리그라피/먹그림이 있으며 취미어학 과목으로는 하모니카, 우쿨렐레, 영어, 노래교실, 중국어회화가 있다.계몽을 위한 컴퓨터기초반과 한글교육을 무료로 운영하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요가 등 건강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접수는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이 12일 관내 4개 고등학교와 장애청소년 전환기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백산고등학교(교장 정하영)와 서림고등학교(교장 한병천), 제일고등학교(교장 송용관),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교장 윤홍진) 등 각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인기 자립 및 취업역량강화 교육, 기관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 상호간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장애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이 지난 7일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숲체험교육 사업설명회’를 갖는 등 숲체험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산림교육 지원을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체계적 교육진행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부안복지관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이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도 사업비 4,500만원을 지원받아 98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부안군이 최근 중학교 신입생 장학금 지급 등 7개 사업 총 10억9700만원 규모로 2019년 장학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언론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해 마치 장학사업이 확대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후원금 등 모금액은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민과 향우 등 십시일반 후원을 통해 이루어진 전국 최초 대학교 한 학기 반값등록금 실현이 이대로 가다간 확대 시행이 어려운 것은 물론 오히려 축소될 위기에 처하게 생겼다.민선 6기 때 부안군은 커피 두 잔 값의 기적을 일궈내 지난 2017년도부터 대학교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을
부안청소년수련원이 2018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35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안청소년수련원은 시설운영 및 관리체계,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수련시설 운영이 전반적으로 타 수련시설에 비해 높이 평가돼 최우수시설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문숙자 교육청소년과장은 “부안을 찾는 청소년들에게 웃음과 희망이 함께하는 청소년활동 공간으로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청소년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숲체험교육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선정돼 지난 21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등의 정서적 안정 및 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이다.부안복지관에 따르면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는 2018년 숲체험사업에 참여한 총 91개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안복지관은 실적 목표달성, 성과목표 초과달성, 예산절감, 참여자 만족도 등에서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22일 부안소방서에 따르면,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소방서에서 소방 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은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직업인으로서 소방공무원의 보람과 가치,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안내, 개인 안정장비 착용 및 수관연장체험, 소·소·심+교육과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부안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