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명 부안경찰서장이 지난 11일 협력단체 간담회 및 현장 치안활동을 펼쳤다.이 서장은 이날 먼저 줄포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치안상황을 청취 했다.이어 허인옥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협력단체장 및 직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공동체 협력치안 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후 줄포리 신기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부안경찰에서 시행중인 ‘횡단보도 앞에서 서시고, 신호등을 보시고, 안전하게 건너시고’ 등 일명 3GO 캠페인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과 야광지팡이를 배부했다.또 민속문화재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대조기 기간을 맞아 12일 부안 하섬 근처 연안 해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부안해경에 따르면 대조기 기간은 10일~13일까지로 이 기간 하섬 근처 해역에 바닷물이 많이 빠져 일 평균 1000여 명의 해루질 관광객이 찾는다.서영교 서장은 이날 변산파출소, 변산반도국립공원 사무소 직원들과 합동으로 연안해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관광객들 방문 실태와 위험 요소 등을 살펴봤다.특히 작년부터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통제장소로 지정된 진여 상부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서영교 서장은 “대조기 기간 관내를 찾는 관
부안군이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협력해 2024년 개장할 관내 5개소(변산·모항·고사포·격포·위도)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와 신속한 구조활동을 담당할 인명구조요원 교육생을 모집‧양성한다.부안군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사람 중 지원 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교육 일정은 3~5월 중 주 1회(기간 중 5일) 실시하며 부안국민체육센터
부안군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11일 부안군에 따르면 사업지구는 부안읍 동중2지구(870필지·면적 26만 9306㎡), 변산면 궁항지구(146필지·면적 7만 7086㎡), 상서면 우덕지구(259필지·면적 9만 4270㎡), 위도면 정금지구(62필지·면적 14만 9851㎡)등으로 총 1337필지, 면적 59만 513㎡이다.올해 사업지구는 지적 불부합 지역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면 경계 불일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협업 추진, 궁항 어촌 신활력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연안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0일간으로 지원 자격은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알고 연안사고 예방활동 경험과 열의가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다.선발되면 개인별 활동복과 활동비가 지급되고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변산반도 채석강, 하섬 등에서 2인 1조로 배치되어 매월 17일(평일 13일, 주말 4일) 동
부안군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대기 중에 비산먼지를 내뿜는 건설공사 현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특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부안군은 특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신고대상 최소규모의 10배 이상인 특별관리사업장과 지역 주민의 민원이 많았던 중점관리사업장, 주거지 인근 공사 현장 등 약 20여개소이며 현장 내 토사·시멘트 운반차량 또한 대상에 포함된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인허가 사항 이행 여부
올 여름 부안군 해수욕장 개장일이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으로 확정됐다.부안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 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확정했다.이날 회의는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부안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전주기상지청,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면 체육회, 해병대 부안전우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해수욕장 개장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8일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여성직원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소통 간담회는 부안해경 여직원 10여명과 여성 정책자문위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성 경찰관의 역사와 의미, 현재 조직 내 여직원의 현황 및 역할에 대해 살펴보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또 기존 고정관념을 허물고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여성 직원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빵은 ‘생존권,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서영교 서장은 “여성공무원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7일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김창수 대원을 포함한 42명이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됐으며, 소철환 소방서장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해 지역 봉사단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고 벌집제거와 같은 생활안전구조와 각종 캠페인 등의 화재예방 활동에도 앞장서게 된다.소철환 서장은 “소방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파수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
김정기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지방도 미지급용지 보상 조례」가 8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이 조례 제정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도 건설 또는 구조개선사업 등을 시행함에 있어 지방도로 편입된 개인소유의 토지에 대해 미처 보상해 주지 못한 미지급용지에 대한 보상 방법과 절차를 규정해 도민의 재산권을 보장해 주고자 추진됐다.조례 안에는 지방도 미지급용지의 신속한 보상을 위해 예산확보 등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보상신청 절차와 보상제외토지, 측량 등 사실조사, 보상금액 결정방법, 보상금 지급 및 통지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겨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가 화재 위험성이 높은 봄철 기간(3~5월) 대형 화재 방지·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과 기후요인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며, 또 야외활동과 행사의 증가로 화재·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이에 소방서는 대형 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주요 과제는 ▲화재취약약대상(요양원, 축사시설 등) 선제적 예방관리 ▲국회의원 선거 및 가정의 달 행사 맞춤형 대책 수립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농산어
부안군이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한다.부안읍 선은리 3-6(부안다목적 체육센터 부지 내)에 위치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총면적 800㎡로 천연잔디와 메시휀스, 놀이시설(허들·구름다리), 벤치, 포토존 등이 조성돼 있다.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 하지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서 휴장 될 수 있다.매년 12월부터 2월 말까지는 시설 정비 등을 위해 휴장한다.반려동물 놀이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3세 이상 반려인과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