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위기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희망찬 새해에는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부안군은 지난 한 해 민선7기 4년 동안 다져온 굳건한 성장의 토대를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부안 대도약 시대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50여년의 세월 속에 노후화된 부안시외버스터미널은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소산업 육성과 수전해 기반
2023년도 부안군 상반기 정기인사는 의회 업무보고가 끝나는 설명절 직전·후에 단행될 전망이다.이번 인사에서는 서기관 1자리와 사실상 사무관승진인 직위승진 3자리를 누가 꿰찰지가 관심사다.또 부안읍장과 기획감사담당관, 자치행정담당관 자리에 누가 갈지 에도 이목이 쏠린다.부안군 등에 따르면 의회업무보가 끝나는 18일 이후인 설명절 직전·후에 서기관 1자리, 직위승진 3자리를 비롯한 6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 등을 내용으로 한 ‘2023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이번 인사는 비교적 소폭으로 단행될 예정이다.조직개편을 앞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부안군이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교부세) 8000만 원을 받게 된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관리 및 운영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을 하고 있다.부안군은 세외수입 중점관리세목인 차량 과태료 징수율 제고를 위해 부과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납부안내문자 전송 등 납기내 징수율을 높였으며 무재산,
이현기 의원과 김두례 의원이 22일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71차 월례회에서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두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현기 의원은 제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군민의 뜻
부안군의 내년도 살림살이가 역대 최대인 7539억 4400만원으로 확정됐다.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래)의 심의를 마친 ‘2023년도 부안군 예산안 수정안’을 가결했다.군의회가 이날 확정한 내년도 부안군 예산은 7539억 4400만원으로 올해 7100억원보다 438억원(6.18%) 늘어난 것으로 부안군 역대 최대 규모의 살림이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177억 5100만원, 특별회계 361억 9200만원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모두 올해보다 증가했다.앞서 예결위는 지난 12일
지난해 중복지원 논란을 일으켰던 우리밀 관련 예산이 또다시 대폭 증액 됐는데 전액 그대로 반영됐다.우리밀 재배 면적 대폭 확대 문제가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의에서 도마에 올랐지만 단 한 푼도 삭감되지 않은 것이다.김두례 의원은 최근 열린 농업정책과 예산심의에서 “우리밀생산장려금지원사업 엄청 많이 증액 되었다”며 “우리밀생산장려금지원사업을 어떤식으로 (추진) 하느냐”고 물었다.부안군 관계자는 “우리밀생산장려금은 우리밀생산업체와 계약재배된 농가들에게 ha당 3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작년에는 500ha정도 계약재배를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겠다던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지가 헛구호에 지나지 않는 모습이다.예결위는 예산심의 때만 해도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재검토된 ‘동학농민혁명 백산성지 세계시민의전당 건립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할 분위기였는데 1억 원이 세워졌기 때문이다.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를 못해 내년에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데도 사업비를 세워 준 것이다.김원진 의원은 이 사업부서 예산심의에서 “백산성지 세계시민의전당 사업이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재검토 됐는데 왜 이 예산을 계상했느냐”고 따져 물었다.부안군 관계자는 “재검토 되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교통흐름에도 방해가 되지 않는 현실에 맞는 ‘어린이안심승하차구역’을 설치해야한다”박병래 의원은 15일 5분 발언을 통해 “스쿨존 내 주정차를 금지하는 교통안전정책 시행으로 통학로 환경과 안전에 대한 제도는 개선되고 있지만 현실에 맞지 않는 상황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부안군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통행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안전펜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지만 학부모들이 (자동차로)아이들을 등하교 시킬 때는 오히려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가뭄 등 물부족으로 인한 농업용수 확보와 위도 저수지 수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당부의 목소리가 나왔다.이한수 의원은 15일 부안군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군 연간 강수량을 보면, 2020년 1,694(mm), 2021년 1,354(mm), 2022년 914(mm)로 해마다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가뭄이 심해지고 있다”며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부안군 농업용수 공급 수원인 섬진댐(옥정호)은 11월말 기준 저수율이 18%까지 내려와 완공 이후 최저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섬진댐 물은 진서
‘저상버스’ 도입에 따른 승강장 환경 및 도로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김형대 의원은 15일 부안군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늘 본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에 따른 제안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저상버스’ 도입과 관련된 승강장 환경 및 도로 여건 개선에 대한 정책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언급 했다.이어 “앞으로 부안군은 연도별로 저상버스’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며 “‘저상버스’를 늘려가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도 함께 가야
전북형 청년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와 함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내실 강화 및 청년참여예산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도 김슬지 의원(비례)은 13일 제396회 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17년 「전라북도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설치했다”면서 “그러나 현재 3기를 맞는 위원회에 대한 평가는 5년 전 품었던 기대와 희망을 무색하게 한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이어 “지난 8월,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위원들의 낙심과 답답함을 알 수 있다”며 “이런 미흡한 위원회 운영 결과는 도의
동학농민혁명 백산성지 세계시민의전당 건립사업이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위)에서 재검토 됐는데 2023년도 본 예산에 사업비가 편성되면서 의원들의 지적이 나왔다.중투위에서 재검토를 하라는 지적이 나와 사업추진이 불투명한데도 부안군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했기 때문이다.동학농민혁명 백산성지 세계시민의전당 건립사업는 부안군이 동학농민혁명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적인 시민혁명을 위상을 높이기 위해 민선 7기 들어 동학인문TF팀까지 구성,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이다.김원진 의원은 최근 열린 문화관광과 예산심의에서 “백산성
우리밀생산장려금지원사업이 부안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마에 올랐다.부안군이 우리밀생산장려금을 작년 520ha에서 올해 720ha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예산이 전년 대비 크게 증액됐기 때문이다.타작물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한 작물에 예산이 쏠림현상이 나타난다면 형평성 등의 문제로 불거질 수도 있다.재배면적 확대로 인한 예산이 크게 증가한 부분을 예결위에서 손질을 할지, 아니면 부안군이 편성한 대로 예산을 승인할지 이목이 쏠린다.김두례 의원은 최근 열린 농업정책과 예산심의에서 “우리밀생산장려금지원사업 엄청
전북도의회 김슬지 의원(비례)이 6일, 전라북도와 전북도민회를 비롯한 전문기관이 주최한 ‘전북·새만금 혁신 심포지엄’ 패널로 참석했다.한명규 JTV대표로 진행된 세션3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 3명(황지욱 교수, 백승기 박사, 조경식 세계잼버리조직위 본부장)이 발제를 맡았고, 김슬지 의원을 비롯한 패널 5명이 도농 간 격차 완화를 위한 균형발전과 잼버리 이후의 활용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 나갔다.김슬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오늘 주제인 도시와 농촌의 상생 전략과 세계잼버리대회 이후 래거시 활용방안이 어쩌면 다른 분야로 보일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도 예산심의 대응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권 군수는 5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부안군의회 제355회 정례회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이라며 “전 부서에서는 2023년도 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의 지방이양이 확대됨에 따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전북도의 역할이 커졌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해 달라”고 말했다.또 권 군수는 “2023 세계스카우
청자산업을 집적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현기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자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청자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청자산업의 집적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날 “우리군 청자박물관은 타시군에 비해 인지도가 미비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청자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과감한 홍보와 젊은 세대들에 대한 공략을 통해 장기적으로 ‘청자하면 부안’이 떠오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 23호선을 통해 들어오는 곰소, 변산방
지난 22일 도시공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펼쳐진 가운데 이날 감사에서는 부안군의 가로수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또 석산업체에 대한 세심한 관리감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이와 함께 보도블록 공사를 좀 더 꼼꼼하게 해달라는 주문도 있었다.이용님 의원은 이날 “부안군은 나무는 잘 심는데 관리가 안 돼 고사되고 훼손된 데가 많다”면서 “그 이유는 뭐고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추궁했다.이에 부안군관계자는 “한파로 인해서 훼손된 곳이 있다”면서 “남부 순환로는 도비 등을 확보해 내년부터 구간별로 식재할 계획”이라면서도“면지역 같
21일 진행된 축산유통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업무평가와 관련한 감사보다는 농업정책과와 축산유통과와의 업무분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컸다.특히 로컬푸드와 관련한 업무가 집중포화를 받았다.흡사 농업정책과에 대한 행감을 방불케 했다.다만 축산유통과 소관의 농산물 인터넷 쇼핑몰 운영관리 실태에 대한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김원진 의원은 이날 “농업정책과 행감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축산유통과에서 진행된 부분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프로모션 예산이 축산유통과에 서있어 거기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로컬푸드 농·특산품에
김원진 의원이 지난 21일 열린 농업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농업TF팀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사회적농업 업무가 이원화 된데다 당초 이 사회적농업TF팀 구성 주 목적이 의미가 없어졌는데도 존치되고 있고, 존치를 시키려면 사회적농업TF팀에 맞는 업무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봤기 때문이다.김 의원은 이날 사회적농업TF팀 담당팀장에게 “이 사업(사회적 농업)은 어디서 하는 거냐”고 먼저 물었다.담당팀장은 “건설과 공동체팀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김 의원은 “이런(사회적 농업 관련) 사업을 해야 맞는 TF팀 아니냐”고
부안터미널종합정비사업과 관련해 사업자가 자부담비를 부안군에 냈는가 하는 것과 주민편익사업 읍면 예산재배정 문제가 지난 22일 열린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또 저수지가 관리 허점도 지적됐다.박병래 의원은 부안터미널종합정비사업 관련, 사업자가 자부담비를 부안군에 냈는지에 대한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박 의원은 이날 건설교통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안터미널종합정비사업 현재 추진상황이 어떻게 되느냐 ”고 먼저 물었다.부안군 관계자는 “건축 인허가를 6월에 받아서 8월달에 착공했다”며 “12월중에 부분 준공을 통해서 일부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