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군수와 갖는 2024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지난달 26일부터 주산면을 시작으로 지난 5일 위도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부안군 13개읍면을 대상으로 가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는 하루 2곳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7일간 진행된 열린소통대화는 때론 웃기도, 진지하게도, 감사인사도, 언성을 높이기도, 얼굴붉히는 일도 있었다.권 군수가 ‘부락’은 일본이 천민집단을 가리키는 말로 질문할 때 ‘부락’이라고 하면 ‘탈락’이라고 했는데 주민 입에서 실수로 ‘부락’이라는 말이 나오거나 권 군수가 ‘탈락이에요’라고 했을 때는 주민들 입에
‘장수사우나 특혜 매입 사실’이 부안뉴스 보도로 그 전모가 밝혀지면서 감사원감사가 시작되는 등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지역사회 여론도 들끓고 있다.불법을 저지르면서까지 특정인에게 수십억원의 특혜를 안긴 부안군을 비난하는 여론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개인소유의 부설주차장을 막대한 특혜를 주면서까지 수십억원을 주고 사서 그곳에 더 많은 돈을 들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게 과연 맞냐는 비판이다.앞서 부안뉴스는 지난달 17일 ‘장수사우나 일원 부지 매입 특혜 사실로…위법행위도 속속 드러나’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부안군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단지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려다 지정이 안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에 따른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 추진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격포관광단지개발사업이 연내 첫삽을 뜰 것으로 전망된다.부안군이 10월 이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이 사업은 대일변산관광개발(주)에서 1221억 원을 투입,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산59-4번지 일원 1,248,007㎡(군유지 965,688㎡, 국·도유지 617㎡, 사유지 101,285㎡)에 골프장(18홀)과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등이
위도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5일 오후 9시 30분 위도면 주민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도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권 군수와 위도면민들과 가진 열린소통대화에서는 ▲파장금-전막 해안도로 도로폭 정비 ▲위도면 쓰레기 소각장 설치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 필요 ▲폭설시 제설차량 배치 및 식도 제설차량 마련, 폭설시 군내 제설차량 배치, 식도 폭설 때 여객선 결항 시 제설작업의 어려움 ▲위도면에 상업지구 들어올 수 있도록 지원
경제 사정은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물가는 오르면서 부안군민들의 지갑은 점점 얇아지고 있다.올 설은 설차례상 준비 등도 최소화 할 모양이다.육류나 수산물은 대체적으로 예년과 비해 큰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사과등 일부 과일 값은 크게 올랐다.전반적으로 생활물가가 올라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올해도 상인들 설 대목 특수는 쉽지 않아 보인다.주말인 지난 3일 오후 2시경 부안상설시장을 찾았다.올 설 시장 풍경은 어떨가 궁금해서다.명절을 앞둔 주말이어서인지 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손님들로 북적였다.여기저기 물건을 구입하려는 손님
“걸핏하면 해외여행 간다고 그렇게 비판을 받고도 또 해외를 가다니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같다”권익현 군수가 최근 크루즈를 이유로 3박 4일 일정으로 해외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잦은 외유성 해외출장 때문에 구설수를 타고도 또 크루즈를 핑계로 해외에 나갔냐는 것이다.실제 권 군수는 지난해 8월과 9월, 잼버리 명목으로 줄기차게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감사원감사를 받고 여론의 뭇매를 맞는 상황에서 잇따라 중국과 모로코, 프랑스 등을 다녀와 전국적인 비판을 받은 바 있다.이에 앞선 지난
지역소멸위기가 사회적 문제도 떠오른 가운데 부안군 인구가 지난해 5월 사상 처음으로 5만명 선이 무너진데 이어 급기야 최근에는 4만 9000명 선마저 붕괴될 위기에 처하는 등 인구감소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특히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심각한데다 뾰족한 인구유입정책마저 없어 인구 감소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게다가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인구의 37.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미래전망도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인구감소현상은 학령인구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주고 있다.
하서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2일 오후 2시 30분 하서면문화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서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하서면민들은 권 군수와 질의응답 시간에 ▲석불산 정상 전망대 조성 ▲남북도로 소음·먼지 예방 방음벽 설치 ▲신성~복용사이 교회 인근 나무 제거 ▲신성마을 배수로 정비 ▲섬못 주택 대지변경과 수로개설 요청 ▲하서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수로 모터 설치 ▲폐가 리모델링 임대 사업 추진 ▲인구유입 방안 청년 주택 제공 정
상서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2일 오전 9시 30분 상서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서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상서면 열린소통대화는 다른 읍면과 달리 질문이 단 1건 밖에 없었다.열린소통대화에서 빠지지 않고 나왔던 마을안길포장 건의조차 없었다.질문 1건도 상서면 민원과 관련이 전혀 없는 작년 8월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였다.주민 A씨는 “잼버리를 망쳤다고 하는데 무엇을 잘했고, 잘못한 것은 무엇인
변산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1일 오후 2시 30분 농협연수원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산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변산면민들은 권 군수와 질의응답 시간에 ▲변산종합문화센터 건립 ▲봉화봉~닭이봉 구간 케이블카 설치 ▲지동마을 노후 수도관 교체로 발생한 도로 불량 문제 개선 ▲뉴딜300사업 공사 때 못했던 아스콘 포장 ▲30번국도 접도구역 사유지 해제요청 ▲궁항마을 외각도로 개설 ▲마리나항 가는 길~좌수영 세트장 길 공사로 심해진 경
계화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1일 오전 9시 30분 계화면종합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화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계화면민들은 권 군수와 질의응답 시간에 ▲돈지교 보수 공사 농번기 전 완공 ▲돈지 주상천 제방도로 비포장 구간 포장 ▲계화 농로 포장률 확대 ▲중앙공원 화장실 옆 배수로 설치 ▲공동방제 100%로 확대 지원 ▲볏짚환원사업 면적 확대 ▲계화면사무소 인근 CU앞 인도 경사로 위험 대책 마련 ▲양산리 오수관로 공사
부안수협에서 1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충청·전북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 소통 강화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충청·전북지역 조합장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고유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경영에 대한 어려움과 상호금융사업 성장 기반 마련 및 고유가 유류지원 등 여러 수산현안에 대한 해결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에게 주문했다.아울러 간담회 통해 수협이 먼저 과감한 조직 쇄신과 혁신을 통해 변화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현장에서 어업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증가에 편승한 불법 어업과 경기침체로 인한 수산물 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19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특별단속에 나선다.부안해경에 따르면,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마을어장·양식장 선박 등 침입 절도와 선원 대상 인권유린 행위, 무허가 조업 등 고질적·토착형 수산 범죄, 선원의 선불금 편취 행위, 수산물 유통 질서를 교란하는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이다.특히, 설 연휴에는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수사중지자 및 벌금수배
준공한지 3년이 안 돼 심각한 누수현상이 발생하면서 부실시공 논란을 불러왔던 부안군청 지하주차장 등에서 또다시 누수가 발생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수백억원을 들여 지은 건물이 왜 ‘요모양 요꼴’이냐는 것이다.부안군 등에 따르면 이번 누수현상이 눈에 띄기 시작한 건 지난해 4월경부터다.처음엔 지하 1층 주차장 천정과 벽에서 물기를 보이더니 어느새 부턴가 물이 줄줄줄 샐 정도로 심각해 졌다.지하 1층에 위치한 체력단련실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비만 오면 천정에서 물이 쏟아져 플라스틱 통으로 빗물을 받아야 할 실정이다.이 같은 상
줄포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31일 오후 2시 30분 줄포 다목적체육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포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줄포면민들은 권 군수와 질의응답 시간에 ▲작은목욕탕 물탱크 확장 ▲계절근로자 인력 확보 ▲신기마을 회관 앞 배수 시설 설치 ▲월평마을 생생마을로 지정 마을방문 건의 ▲노을빛정원 부근 산책로 조성 및 주차장 조성 ▲남포리 하수구 정비, 마을 안길 포장 ▲노을빛정원 인근 다리 조성 등을 건의 했다.권익현 군수는
권익현 군수와 갖는 2024 군민과의 소통대화가 4일째 이어지고 있다.7번째 순서로 31일 오전 9시 30분 보안면에서 개최됐다.보안면 청자골 문화센터서 열린 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보안면민들은 이자리에서 ▲영전마을 버스승강장 설치 ▲상입석리 마을 안길 확포장 및 석축 보수 ▲서해안고려청자 휴게소 쪽문 이용 불편 문제 ▲전망대 조성 ▲유천요업부지 매입 주차장 및 편의시설 조성 ▲청자보존지구 보존 면적 축소 ▲신월마을 방범 카
시설장 인사 문제로 시끄러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장애인 학대가 발생하고, 또 타시설에서 이 시설로 전입해 온 중증장애인 가운데 전 시설에 있었을 때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시설장 문제가 장애인 학대와 성폭력 문제로 확산하는 분위기다.이 두 사안에 대해 운영 법인 측에서 덮으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는 주장이 나와서다.전 시설장 측은 운영법인 측에서 “왜 긁어부스럼을 만드느냐”, 성폭력과 관련해서는 “왜 지나간 것인데 그것까지 그러냐”며 덮으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운영법인 한울안 측은 “개인의 주장이고
진서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30일 오후 2시 30분 곰소젓갈발효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서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진서면민들은 권 군수와 열린소통대화에서 ▲경로당 운영 지원금 인상 ▲곰소 경로당 옆 하천부지 정비 ▲진서3구 경로당 안마의자 설치 ▲염전 땅 하수구 공사 마무리 ▲쓰레기 소각장 피해 지원금 건의 ▲나룻산 외각 도로 포장 ▲운호마을 하수도 오폐수 관로 설치, 좁은 도로 확장 ▲농협하나로마트 뒤편 회전교차로 조성
세상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데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다.그중 한 가지를 꼽자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소외되고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을 내미는 자원봉사자들일 것이다.국가나 지자체 등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에서도 이들의 봉사활동은 빛을 발한다.직장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내 나눔 등 자원봉사를 한다는 것은 희생정신이 밑바탕에 깔려 있지 않다면 쉽지 않을 일일 것이다.부안군 내에도 소외 되거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봉사자나 단체가 많이 있지만 대한적십자사 부안읍단위봉사회(회장 이미라)도 이같은 나눔 등 봉사활동 등
행안면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 다섯 번째 순서로 열렸다.30일 오전 9시 30분 행안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가진 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안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행안면민들은 이 자리에서 ▲궁안교차로 원형교차로 조성 ▲국도 23호선 빠른 시일 내 착공 ▲행복도우미 경로당 점심 식사 운영비 인상 ▲신기천 공사 착공 ▲행안면 게이트볼장 조성 ▲농촌지도소~농협 구간 인도 개설 등을 건의 했다.권익현 군수는 궁안 교차로 원형교차로 조성에 대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