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29일 오전 동진면에 이어 네번째 순서로 오후 2시 30분 백산면에서 면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백산면사무소 2층에서 가진 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백산면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면민과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백산면민들은 권익현 군수와 가진 열린소통대화에서 ▲백산 벚꽃길 보식 ▲하청리 신흥 마을 입구 서행 표지판 설치 및 콩닥콩닥 체험 차량 콩닥콩닥 진입로 통행하도록 안내 표지판 설치 ▲초장마을 수로공사 마무리 요청 ▲소형 원동력 재설장비 지원 ▲백산성지 관리소홀로 방치돼 지
권익현 군수와 함께하는 동진면 2024년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29일 오전 9시 30분 동진문화복지센터에서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열린소통대화는 동진면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권익현 군수와 면민과 질의 답변으로 이어지는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동진면민들은 이 자리에서 ▲본덕마을 경로당 컴퓨터 설치 ▲폭설대비 마을 경로당 염화칼슘 지원 ▲해평 마을 안길 포장 개선 ▲매장마을 하수구, 배수로 공사 건의 ▲송신탑 설치 후 전자파 우려 및 소음 발생 문제 해결 ▲하천부지공사 덤프 트럭 주민 안전 위협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조합장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6단독은 23일 금전제공 의사표시와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조합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다만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선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금전제공 의사표시에 대해서는 유죄를, 허위사실공표 혐의와 관련해서는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재판부는 “금전제공 의사표시의 경우 피고인이 혐의를 인정하고 관련 증거들에 비춰보더라도 충분히
26일 오전 9시 30분 주산면에 이어 오후 2시 30분 부안읍 2024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읍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부안읍 열린소통대화는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색소폰 연주 및 가요교실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부안읍정 보고, 군정정책비전공유,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권익현 군수와 읍민과의 열린소통대화에서는 ▲서외 2마을 청호정 옆 운동기구 설치 및 음용수 시설 설치, 서림공원 돌계단 돌출 부분 개선, 옹벽 붕괴 위험 대책 필요 ▲체리 묘목비 외 식재 전 비용 지원 ▲동
권익현 군수의 2024년 부안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가 26일 본격 시작됐다.열린소통대화 행사 첫날 첫 순서는 주산면으로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주산면 주요업무보고, 부안군 비전공유, 열린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주산면민들과 가진 열린소통대화 시간에는 면민들의 크고작은 다양한 건의 사항이 쏟아졌다.▲산돌마을 안길포장 ▲태양광 허가 불법사례 발생시 허가 취소 ▲소주마을 경로당 노후로 인한 리모델링 및 마을 모정 마당 포장 ▲부안농협 주산지점 자리 매입 편의시설 설치 ▲송천마을 안길 제설작업 ▲신율천·소주천
부안군이 설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재포장 집중 점검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오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특히, 부안군은 설 연휴 직전인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은 유통매장이 밀집된 지역(부안읍)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종합제품이다.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및 포장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해 과대포장으로 적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25일 서장실에서 심우승, 이길후 신규임용 소방사 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부안소방서에 따르면 신규 임용된 2명은 광주 소방학교에서 19주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교육 수료 및 화재, 구조, 구급 등 분야별 훈련과 평가를 마쳤다.이들은 약 5주간 본서 및 배치 부서에서 주관하는 신규임용자 직무교육 과정을 추가로 거친 후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소철환 소방서장은 “부안소방서에서 첫걸음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
부안군이 신장장애인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혈액투석 등 의료비용을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신장질환 의료를 행한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읍․면사무소(주민복지팀,맞춤형복지팀) 또는 부안군 신장장애인협회에 관련 의료비 영수증 및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안군에 1년 이상 거주,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장애정도가 심한 신장 장애인으로 의료급여대상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대상자, 기타 타법령 지원자는 중복지원이 안된다.부안군은 지난해
한 종교시설 사회적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안군 내 유일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둥근마음보금자리’에서 파열음이 잇따르고 있다.부안뉴스 인터넷 14일자 ‘부안군 유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시설장 문제로 파열음…운영 법인 측 “나가라” VS A시설장 “못나간다”’ 제하의 기사 첫 보도 다음날 신임 시설장이 A시설장의 연임을 적극 지지한 사무국장을 자택 대기발령 조치를 내리면서 보복성인가, 정당한 인사조치였는가 논란이 불붙고 있어서다.뿐만 아니라 이 시설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과 몇몇 운영위원에게 임기가 만료됐다는 이유로 신임 시설장이 전
부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119개소를 대상으로 이번달 말까지 축산물 위생(축산물 이력제 특별 단속)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부안군은 이 기간 축산물 위생적 취급 및 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의 위생 점검과 함께 수입 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 행위, 축산물 이력제에 따른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이를 위반한 업체는 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 농·수산물 등 안전한 지역 먹거리 확보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24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 등 지역 먹거리 안전 위해 행위이다.특히, 부안해경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입 농·수산물 유통 질서의 확보를 위해 지역민이 많이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지난 19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관내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학교 운동부 지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안교육지원청 종합교육관에서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문양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전지적 청렴 시점’이란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갑질 근절 등 청렴 관련 기본 법령과 교육현장에 맞는 사례와 퀴즈 참여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장기선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및 공정에 대한 인식과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지역 4개 로타리 클럽(부안, 변산, 서해, 해당화) 지난 17일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회원 30여명은 에너지 취약계층 4세대에게 연탄 2,000장(가구당 500장)을 전달했다.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움직인다고 하니 추운 줄도 몰랐다” 전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부안지역 4개 로타리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강세 의원이 지난 19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안군이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서 벗어나려면 인구정책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 의원에 따르면 부안군의 경우 저출산 및 교육·직장 등의 문제로 도시로 가는 인구이탈 현상까지 더해져 2016년 5만 7천여 명에서 2023년 4만 9천여 명으로 7년간 8천여명, 한해 평균 1,150여 명의 인구가 감소했다.또한 2023년 1년간 사망자 수 820명, 출생아 수는 122명으로 사망자가 출생자를 넘는 ‘데드 크로스(Dead Cross)’가 발생했다.이 의원은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기념품을 개발,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으로 부안 관광기념품을 알리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마케팅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형대 의원은 19일 열린 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흔히 관광산업을 ‘굴뚝 없는 공장’에 비유한다”며 “관광은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없어도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며 투자 대비 효과도 높기 때문”이라고 먼저 언급했다.이어 “2017년에서 2021년까지 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했고, 2022년부터는 용역을 통해 책갈피, 마그넷 등 8종의 기념품
부안군이 청년들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2024년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부터 ~31까지 모집한다.부안군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은 주거 취약 청년들에게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또는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전북도 최초로 시행 후 2023년까지 총 126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총 62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람은 월 최대 10만원씩 12개월간 주거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반기별로 지급신청 서류를 확인한 후 6월, 12월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지원요건, 구비서류 등 자세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해 발생한 해양(선박)사고를 면밀하게 분석해 2024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고강도 예방 대책 수립한다고 18일 밝혔다.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부안 관할해역에서 발생한 선박 해양사고는 총 82척으로 지난 3년(2020년~2022년) 발생한 평균 94척 대비 12척, 약 13%가 감소했다.선박별 발생 비율로 보면 어선이 38척(47%)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레저기구 23척(28%), 낚시어선 12척(12%), 기타 7척(8.5%), 관공선과 화물선이 각 1척(1.2%) 순으로 나타
커피 두 잔 값의 기적으로 불리며 부안군이 전국 최초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을 실현했다는 의미가 퇴색되고, 부안군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CMS후원금 등 기부금이 줄고 있는데도 군 출연금도 거의 없이 반값등록금만 확대 지원하다 보니 장학기금 원금(일반재산)을 사용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민선 6기 때는 매년 수십억원의 군비를 출연해 군출연금만 80억 원이 넘는다.그렇게 해서 이자 수익을 높이고, CMS후원금을 모집, 거기에 기부금 등을 더해 장학기금 원금 손실 없이 대학생 반값등록
특혜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부안뉴스 취재 결과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부안군이 사업부지 매입 과정에서 상당한 위법행위가 있었음에도 특혜를 준 정황이 속속 드러나 큰 파장이 예상된다.17일 부안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부안군은 터미널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키 위해 구)장수사우나 일원 부지(봉덕리 764-2외 4필지·3139㎡)를 지난달 말에 40억원에 사들였다.문제는 이 부지 상당 부분이 현재로서는 ‘살수도 팔수도 없는 땅’이라는 것이다.이 부지가 옆 건물 부설주차장(총 34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