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19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해 농·특산물 홍보·판매활동을 했다.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에는 가공식품 등 부안군 관내 8개 업체가 참가했다.특히 부안군 우수 농·특산물인 개암죽염, 곰소젓갈, 표고버섯과 어간장, 계란밥, 아로니아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와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권익현 군수는 31일 개막식에 참석해 부안군 참가업체를 격려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
부안군은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 1,732필지에 대해 조사·산정한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거쳐 부안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를 마치고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토지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홈페이지(http://www.buan.go.kr)나 군청 민원과, 해당 읍·면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31일부터 12월 2일까지 30일간 군청 민원과, 읍·면 사무소 및
부안 시장길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대한 현장평가가 22일 진행됐다.상권르네상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으로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해 구역 내 상권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지원으로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부안군은 시장길과 번영로를 중심으로 10만 422㎡를 상권활성화구역 지정계획으로 이날 현장평가에서는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가 7명이 사업계획 발표를 듣고 사업대상구역을 현장점검 후 해당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했다.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면 향후 5년 간 총 80억원(국비 40억원, 지
부안상설시장은 시장의 브랜드와 우수상품의 홍보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했다.중소벤처기업부의 주최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이며 올해는 역대 최대규모인 전국 160여개 시장이 참가해 각자의 성공 비결을 공유하고 대표상품을 뽐냈다.이번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는 부안상설시장의 맛집으로 꼽히는 부안초밥집이 대표로 참가했으며, 부안상설시장상인회는 이날 참가자들의 사기진작과 판매를 돕기 위해 일찍이 울산시 동천체육관을 찾아 박람회를
부안군은 어린이의 건강를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전환 지원사업을 재공고해 추가 시행한다.지원대상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소형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에게 대당 50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지원물량은 3대이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지원신청을 접수 받으며, 일반적으로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선정하고, 차령이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집
부안군이 이번달 28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올해 상반기에 38억9000만원의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하반기 동일한 예산으로 4대에 한해 구매보조금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보조금은 1세대당 1,5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부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 기업, 법인, 단체 등으로 세대(기업)당 1대만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 방식은 사회적 취약계층 25%(1대)를 우선 선정한다.신청자가 선정대상을 초과할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신청자와 해당 자동차 영업소로
부안군은 부안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부안마케팅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장섭)과 함께 부안양파 168톤(8400망/20kg기준)을 대만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부안양파의 대만 수출은 11일까지 168톤의 실적을 올렸으며 시장 여건을 감안해 하반기에도 부안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특히 부안군은 지난 8월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베트남에 부안양파 72톤을 수출하는 등 올 들어 부안양파 240톤을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1일 선적식에는 이한수 부안군의
부안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에 부안군 격포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자동차위주 도시화가 가속되고 보행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보행자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격포지구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은 관광명소인 격포지역을 대상으로 대명콘도, 격포해수욕장, 방파제(횟집단지)연결과 격포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지역주민 및 고령자들을 위한 보행로
최근 들어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이른바 ‘지역화폐’의 열풍이 거센 가운데 부안군도 지난 7월 상품권사업에 뛰어들었다. 부안군이 이번에 발행한 지역화폐규모는 10억원에 이르며 발행 두 달여 만에 판매액이 9억원을 넘어섰고 10일 현재 9억 3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판매율이 석 달여 만에 93%를 돌파한 것이다.구매현황도 개인이 1603건에 8억 4200여만원을 기록해 7개 단체가 8550만원어치를 구입한 것보다 월등히 많아 긍정적인 현상으로 비춰지고 있다.부안군은 고무된 분위기다. 조만간 15억원 규
부안군은 지난 2일 행안면 역리 114번지 일원에 조성한 부안제3농공단지 총 32만 7102㎡ 중 산업시설용지 34필지 22만 8791㎡에 대해 부안군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분양공고 했다고 밝혔다.분양접수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실 투자유치팀에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분양가격은 ㎡당 12만 2050원으로 입주대상 업종은 식료품, 음료, 금속가공제품, 화학제품, 전자부품, 플라스틱제품, 전기장비, 비금속 광물제품,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 10개 분야 제조업이다.군은 입주 신청한 업체를 대상
부안군은 오는 2020년 2월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 신고기한이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2월 21일부터 개정된 부동산거래신고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부동산거래신고법의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 거래신고기한이 계약체결일로 부터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됐고 부동산계약이 해제 또는 무효·취소가 됐을 경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안군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가구당 20만원을 지원한다.지원신청은 오는 9일부터이며 주택소유자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아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일러 업체와 상담하고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부안군청
부안군은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32필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오는 9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대상토지는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1732필지로써 ㎡당 가격을 군 민원과 및 해당 읍·면에서 열람이 가능하다.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부안군청 민원과 및 각 읍·면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부안군은 종량제봉투가격, 폐기물처리수수료 등을 부안군 생활폐기물 관리 조례 및 부안군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9월 1일부터 인상한다.종량제 봉투(일반, 음식물) 가격은 3ℓ 80원→110원, 5ℓ 150원→200원, 10ℓ 250원→350원, 20ℓ 500원→700원, 30ℓ,700원→1,000원, 50ℓ 1,200원→1,600원, 마대(50)1,800원→2,500원, 이동식 쓰레기수거함은 1톤당 수수료를 45,000원→62,000원 인상하며, 가스레인지대외 95종 대형 폐기물 등 수수료에 대해서도 인상한다.기존 가스레인
부안군은 수년간 토사가 퇴적돼 수원이 부족한 영전저수지를 추가예산을 확보해 항구적인 가뭄해소 목적으로 준설사업을 추진한다.보안면 영전저수지는 유역면적 132ha, 총저수량 272천㎥ 규모의 저수지로써, 사업계획단계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가시연이 발견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했다.그럼에도 ‘영전저수지 습지식생 보전관리’ 연구용역 및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효과적인 준설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고마제 일원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구간이 관리부실 등으로 도마에 올랐다.고마제 일원 개발 관련 사업은 부안군에서 추진한 ‘고마제 수변테마파크 탐방로 정비사업’과 한국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2개의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에 있다.2개 사업의 총 사업비는 무려 200억 원이나 된다.그런 큰 규모로 추진된 사업 구간이 가로수는 말라 죽고 탐방로와 산책로도 칡넝쿨, 환삼덩굴과 여러 가지 잡초 등으로 우거져 그 주변에 심었던 관목 식물인 남천
변산해수욕장 등 부안지역 5개 해수욕장이 지난 19일 일제히 폐장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7월말 현재까지 부안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26% 감소한 반면 해수욕장 이용객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부안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말 현재까지 부안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01만 6472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24만 3656명에 비해 22만 7184(18.26%)명이 줄었다.반면, 해수욕장 이용객은 11만 6101명으로 전년 11만 3562명보다 2539명 늘었다.해수욕장별로는 변산해수욕장이 3만8
부안상설시장을 찾는 단체 관광객에게 시장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도로 불법주정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목적으로 NH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이하 농협) 부지 매입 등 4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던 상설시장 버스전용주차장 조성 계획이 사실상 물거품 됐다.공모 사업 신청 전만 해도 상설시장 상인회는 버스전용주차장 조성을 위해 상인 등 200명이 넘는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부안군에 전달하는 등 농협 부지에 버스전용주차장 조성을 한다는 것에 대해 적극적이었다.부안군도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부안군의회의 지적에도 상설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부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원 공모사업이다.부안군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동진면, 계화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에 6월 공모신청을 했다.이후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사업비 17억 3000만원 가운데 국비 8억 38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부안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2주간 부안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부안사랑상품권은 현재 5000원권, 1만원권 2종으로 발행되며 구입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우체국, 수협, 국민은행을 제외한 관내 24개소 금융기관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부안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현재 등록된 974개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권면금액의 70% 이상 사용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또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