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안 행복한 사진전 시상식이 지난 12일 부안군청에서 열렸다.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사진전은 부안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총 100명이 479점의 시장 풍경과 부안의 아름다운 관광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그 결과 김미자 씨의 ‘장보기’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으며 김종식 씨의 ‘떡국나눔’, 김영훈 씨의 ‘여름즐기기’가 은상을 수상했다.동상, 가작, 입선, 스마트폰 작품상 등 총 10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한편 이번 사진전에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이 2019년 제3기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제3기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은 16과목 23개반으로 자격증 및 기술교육, 어학, 취미, 계몽, 건강 등 5개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자격증 및 기술교육 과목에는 한식·생활요리, 퀼트, 컴퓨터자격증, 사주명리학, 캘리그라피, 먹그림이 있으며 취미어학 과목에는 하모니카, 우쿨렐레, 영어, 노래교실, 중국어회화가 있다.계몽을 위한 한글과 컴퓨터기초반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며 건강과목으로는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요가가 준비돼 있다.접수는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오는 2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판타지댄스뮤지컬인 ‘판타스틱 아쿠아’가 공연된다.공연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 시작전 30분 전에 선착순 무료(전체관람가)로 입장이 가능하다.판타스틱 스토리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꼽히는 ‘판타스틱 아쿠아’는 신비하고 미지의 세계 바닷속 배경으로 펼쳐지는 댄스뮤지컬로, 신비함으로 가득한 아쿠아월드에서 저주에 걸린 해적들과 벌이는 좌충우돌 판타스틱한 모험이야기이다.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클나무오케스트라 열린음악회 김용임 콘서트가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다.관람료는 전석 10,000원으로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6월 10일 9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부안예술회관 사무실에서도 권람권 구매 가능)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가수 김용임의 공연이 펼쳐진다.김용임은 이번 공연에서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사랑님,
행안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홍우)는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에서 주최한 제51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에 참가해 문인화반 수강생들이 입선하는 성과를 거둬 지난 29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이번 전라북도 미술대전은 12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문인화, 판화, 한국화, 서예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심사가 이뤄졌다.심사 결과 김양석의 ‘난향’, 문형란의 ‘묵죽’, 안연심의 ‘내마음’, 임은경의 ‘정적’, 오세웅의 ‘행복의 조건’, 오향주의 ‘난’ 등이 입선작에 선정돼 6명의 회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행안
부안예술회관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회관 217개를 대상으로 한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부안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가 주최하는 제12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이번 평가는 전국 217개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운영활성화, 지역문화기여도, 인지도, 혁신도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1차 권역별 지자체 서면평가와 서울 정동극장에서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가 최근
16년여 동안 부안문화원을 이끌어 온 김원철 부안문화원장 이임식과, 신임 김영렬 부안문화원장 취임식이 지난 28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권익현 군수, 김종회 국회의원, 이한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 회장, 도내 14개 문화원 원장, 문화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임 김원철 원장은 부안이 낳은 조선의 시인 이매창을 재조명 하고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위상을 높여 우리의 문화적 자긍심을 향상시켰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정착과 미래 주역을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6일 엇갈린 평가 속에 막을 내렸다.올해 최초로 매창공원에서 열린 이번 마실축제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경연·공연과 다양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축제장으로 이끌었다.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각양각색의 야간 경관조명은 환상적인 빛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비보잉, 치어리딩, 태권무용, 줌바댄스 등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도 러시아와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 팀이 참가하면서 관심을 모았다.체험을 하면 무료로 선물을 주는 선물체험부스와 부안 청소년들
16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증인’이 무료 상영된다.영화 ‘증인’은 이한 감독(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감독) 작품으로, 유력한 살인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민변출신 변호사(정우성 분)가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소녀(김향기 분)를 만나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소통해 가는 영화이다.영화 ‘증인’은 섬세한 연출력과 탄탄한 스토리,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독보적 개성과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선사하는 앙상블, 이 모두가 합쳐진 착한 영화이다.특히 오랫동안 신념을 지켜왔지만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기획공연 ‘콘서트 대학가요제 리턴즈-부안’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공연된다고 부안군이 1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등에서 배출된 추억의 명곡들을 소환하는 캠퍼스 영웅들의 귀환콘서트로 건아들, 로커스트, 장남들, 활주로, 샌드페블즈, 전남대트리오 등 1977년부터 2013년까지 36여 년 동안 청춘문화와 대중음악의 발전을 이끌었던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공연은 오프닝곡 ‘호텔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건아들의 이영복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13일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에 결혼이주여성 검정고시종합반 7명이 응시해 초등 2명, 중등 2명, 고등 2명과 과목합격에 고등 1명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특히 끈기 있게 여러 번 도전해 합격한 사례가 많아 보람과 성취감이 배가 됐다.합격자 중 캄보디아에서 시집온 A씨는 “집안일과 아이양육으로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가족들의 격려와 사랑이 큰 힘이 됐다”고 감격해 했다.이들은 대학진학과 양질의 취업을 준비하는 게 최종 목표로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한국어 실력도 향상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뒀다.
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기념대회가 지난 1일 백산면 백산성지와 백산고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됐다.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이형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동학농민혁명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행사는 백산성 동학농민혁명창의비 성지헌화를 시작으로 동학농민군의 행군을 재연한 가두행진, 기념식,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 유천리 12호 고려청자가마터 발굴 성과전 개막식이 29일 오후 3시 부안청자박물관에서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춘진 김제․부안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박물관 미술관 관계자, 학계, 유물기증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과전 개막을 축하했다.개막식은 본 행사에 앞서 국악연주와 판소리 공연 등으로 축하 분위기를 띄우고 내빈소개에 이어 권익현 군수의 환영사, 이한수 의장의 축사, 테이프커팅, 기획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성과전은 4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부안청자박
연극 ‘자기 앞의 생’이 5월 10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공연된다.‘자기 앞의 생’은 프랑스 소설가 로맹 가리의 원작을 바탕으로 국립극단이 올린 올해 첫 작품이며 연출가 박혜선과 국립극단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연극 작품으로 양희경, 오정택, 정원조, 김한 등이 출연한다.연극은 열네 살 어린 소년 모모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삶의 모습과 그로부터 얻게 된 깨달음, 그리고 가족과도 같은 로자 아줌마와의 소중한 추억과 사랑에 대해 그려낸 이야기이다.당대 최고로 손꼽혔던 프랑스 소설가 로맹 가리가 ‘에밀 아
부안문화원장 선거에서 김영렬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이번 부안문화원장 선거는 1:1 대결로 펼쳐졌다. 선거에 앞서 부안문화원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후보등록을 받았고, 등록 마감 결과 부안문화원 김영렬(63) 감사와 박재순(80) 이사 2명만 후보등록을 했다. 이에 따라 부안문화원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신임 문화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결과 김영렬 후보가 60표를 얻고, 박재순 후보는 8표를 받는데 그쳐 김 후보가 문화원장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투표는 투표권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세계로 떠나는 음악여행’ 클래식 음악회가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공연된다.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테너 이원용, 소프라노 이은희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먼저 테너 이원용은 부안출신으로 이탈리아 CONSERVATORIO DI ‘OTTORINO RESPIGHI’, 이탈리아 PESCARA 시립 음악원 오페라 과정 수석 졸업, ALCAMO국제 콩쿨, OTTAVIANO ZZINO 국제 성악 콩쿨 입상, KB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의 창작 작품인 판타지댄스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의 환상여행’ 공연이 23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공연된다.이 공연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을 각색한 작품으로 발레와 뮤지컬을 혼합한 판타지댄스뮤지컬이며 장난감 인형들의 환상과 장난감 세계로의 여행을 그린 공연이다.포스댄스컴퍼니는 2007년부터 무용을 중심으로 타 장르와 콜라보를 통해 판타지 댄스컬을 제작 공연하고 있는 단체이다.한편,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과 예술회관 사무실 로비에 무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과 일반인 대상으로 한 ‘레인보우 기타교실’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타교실은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주 1회 2시간씩 강습이 이루어지며, 기타를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부안군은 레인보우 기타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전한 가족 문화 형성과 일반인들과의 공감대 형성, 가사일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말기 유학자 간재 전우 선생의 유덕을 기리기 위한 향사 제례가 29일 계양서원에서 봉행됐다.간재전우선생선양사업회에서 주관한 이날 향사 제례에는 전병순 부군수와 유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향사 제례 초헌관은 전병순 부군수가, 아헌관은 윤주남씨가, 종헌관은 김명석씨가 맡아 봉행했다.간재 전우 선생은 1908년 부안군 북왕등도에 구인암을 세우고 학생 등을 가르치다가 1909년 신시도로 옮겨 안양서실과 완고당을 세웠다.1912년 다시 계화도에 정착해 계양서원과 간재정사를 짓고 1913년 이주했으며 1934년 계양사를 짓고
위도권역 해양문화유산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의 조사·연구를 통해 다큐멘터리 영상과 고고·역사·인류·민속학 분야 등 종합한 보고서로 제작된다.이를 위해 부안군은 지난 26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와 ‘2019 해양 실크로드 학술교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위도권역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업무를 담당하고, 부안군은 조사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국립전주박물관도 부안 해양 제사유적과 위도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에 참여한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