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8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 학력인정서 합동 수여식이 15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부안군 바래청춘학교 수강생 8명과 성인 학습자 및 도내 10개 기관 145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기관을 대표하는 13명의 수강생 중 부안군에서는 이복순(부안읍, 84세) 어르신이 전북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초등학교 학력 인정서는 평생교육법 근거에 따르며, 이번에 부안군 바래청춘학교를 포함한 도내 11개 학력인증기관에서 소정의 과정에 참여해 이수한 수강생들에게 수여됐다.
한편 바래청춘학교 성인문해 사업은 학력인증 프로그램(부안군 바래청춘학교)과 읍면 찾아가는 성인문해 프로그램(어르신 바래청춘학교)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학력인증 프로그램 3개반과 읍면 마을 10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준비반 및 학력인증반 수강생을 홈페이지(http://www.buan.go.kr/bale/)를 통해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