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22일 부안소방서에 따르면,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소방서에서 소방 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은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직업인으로서 소방공무원의 보람과 가치,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안내, 개인 안정장비 착용 및 수관연장체험, 소·소·심+교육과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더불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가지고 안전의 중요성도 함께 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