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쌀 경쟁력 제고사업의 일환인 농업용 방제 드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벼 계약재배면적 50ha 이상 지역농협 및 농업법인이며, 사고예방을 위해 사업대상 경영체 및 참여농가 중에 드론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조종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총 사업비는 도비(1억3500만원)와 군비(1억3500만원) 등 2억7000만원과 자부담 1억8000만원을 포함해 4억5000만원으로 전북도내에서 생산하고 농업기계가격집에 수록된 정부지원대상 기종에 한해 지원된다.
드론 지원 대수는 모두 9대로, 1대 구입비 기준은 5000만원(보조 3000만원, 자부담 2000만원)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영체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