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만금개발청과 업무공유 및 새만금 연계 시책 개발 간담회 가져

  • 기사입력 2019.03.14 11:44
  • 최종수정 2019.03.14 11:53
  • 기자명 이서노 기자

새만금 관련 사업에 대한 업무공유 및 새만금과 연계한 시책 개발을 위한 간담회가 14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개발청 김세용 관광진흥과장 및 담당 사무관과 부안군 새만금사업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만금개발청이 계획 및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부안군의 주요사업이 다양하게 연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한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조로 상생 발전해 새만금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부안군은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비산먼지 저감 및 새만금 관광사업 개발 등 17개 사업에 대한 공유와 협조를 요청했고, 새만금개발청은 관광레저용지에 계획 중인 새만금 승마관광단지 조성, 새만금관련 행사 등에 대한 추진상황 및 협조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전병순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새만금사업에 적극 검토・반영돼 새만금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새만금사업 추진 시 부안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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