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 개암동 벚꽃축제 준비 박차…보고회 개최

  • 기사입력 2019.03.15 16:28
  • 최종수정 2019.03.17 02:20
  • 기자명 이서노 기자

4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회 개암동 벚꽃축제 준비를 위한 위원회 회의가 15일 상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안일동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과 직원 등이 참석해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 성공적인 벚꽃축제를 위해 작년보다 분과위원을 강화하는 등 위원회를 정비했다.

안일동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져 작년보다 더 풍성하고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농산물 판매와 지역민의 재능기부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개암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암동 벚꽃축제가 부안군의 봄 대표축제가 아닌 전라북도의 대표 봄꽃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기간 동안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없는 거리를 걷는 축제인 개암동 벚꽃축제는 부안군 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자연경관을 잘 활용한 축제로 해마다 개암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소득을 창출하는 축제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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