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라톤클럽, 서울국제마라톤대회서 부안마실축제 홍보

  • 기사입력 2019.03.20 16:05
  • 최종수정 2019.03.20 16:07
  • 기자명 이서노 기자

부안마라톤클럽(회장 이현주)이 회원 30여명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마라톤에 참가해 오는 4월 28일 개최되는 부안마실참뽕마라톤대회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제7회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했다.

서울국제마라톤 대회는 참가자만 4만여명에 달하고 거리에 응원 나온 시민 및 대회 관계자 등을 포함하면 10만여명이 넘는 국내 최대의 마라톤대회로 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부안마라톤클럽 회원들은 참가자들이 잘 보이도록 등 부위에 홍보 배너를 부착하고 서울 시내 42.195㎞를 발로 뛰면서 부안마실축제 등을 널리 알렸다.

특히 마라톤클럽 중 2만여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한 국내 마라톤클럽인 런너스클럽(회장 강민자)과 함께 홍보활동을 해 홍보효과를 높였으며 부안참뽕마실마라톤대회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대회에서 부안마라톤클럽 박동훈․조경아 부부 회원은 마라톤에 입문한지 6개월도 되지 않아 풀코스를 나란히 좋은 기록으로 완주해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부안군청 소속으로 장기영․양용조 회원은 등 부위에 부착하는 홍보배너 제작 및 교부하고 풀코스를 완주하면서 홍보활동에도 일조했다.

이현주 부안마라톤클럽 회장 겸 부안군 육상경기연맹 회장은 “부안에서 열리는 최대 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와 부안마실참뽕마라톤대회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는 4월 28일 부안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안 육상인들의 자부심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마라톤클럽 회원들은 작년부터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부안마실참뽕마라톤대회 홍보에 집중했고 최근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다가옴에 따라 병행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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