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물의날 맞아 방치쓰레기 및 폐어구 등 수거

  • 기사입력 2019.03.22 14:45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은 22일 제2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부안군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환경단체, 군부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마실길 1코스 시점부와 2코스 고사포해수욕장 주변 방치쓰레기 및 파도와 바람에 밀려온 폐비닐,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세계 물의 날’은 해마다 악화되는 지구촌 물 부족문제와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인들의 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에서 1992년 선포했으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수질, 환경보전 활동을 하고 있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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