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가스누설경보기·타이머 콕 설치 당부

  • 기사입력 2019.03.22 14:51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및 화재예방에 효과적인 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 ‘타이머 콕’ 설치를 당부하고 나섰다.

가스누설경보기는 가스 누설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가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며, 가스 중간밸브에 부착하는 ‘타이머 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장치이다.

실제로 가스 사고는 취약계층 및 고령자 등이 가스레인지 사용 시 과열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자칫 대형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가정 내 음식물 탄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중에는 절대로 자리를 비우지 말고 외출 전 반드시 가스레인지 불이 꺼졌는지, 밸브는 잠겼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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