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부안예술회관서 클래식 음악회 공연

  • 기사입력 2019.04.24 17:37
  • 최종수정 2019.04.24 17:38
  • 기자명 부안뉴스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세계로 떠나는 음악여행’ 클래식 음악회가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공연된다.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테너 이원용, 소프라노 이은희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먼저 테너 이원용은 부안출신으로 이탈리아 CONSERVATORIO DI ‘OTTORINO RESPIGHI’, 이탈리아 PESCARA 시립 음악원 오페라 과정 수석 졸업, ALCAMO국제 콩쿨, OTTAVIANO ZZINO 국제 성악 콩쿨 입상, KBS 열린음악회 출연 및 오페라 다수 출연했다.

또 소프라노 이은희는 중앙대학교 성악과 수석 졸업, 이탈리아 F.Torrefranca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했고 유럽 유명 국제 콩쿨 18개 부문 우승 및 입상, 세계 대가들과 유명 오페라극장 주역으로 활동 중에 있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단장 유수영)은 부안군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4월 금난새의 지휘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매년 10회 이상 정기연주회 및 기획연주회를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오버 더 레인보우, 지금 이 순간, 오 솔레 미오, Granada, Espania Cani, Time to say goodbye 등 유명 오페라곡 및 영화음악곡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공연 시작 30분 전에 선착순 무료(8세 이상 관람가)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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