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 생활폐기물처리장서 화재…1억 6000만원 재산피해

  • 기사입력 2019.05.01 15:27
  • 최종수정 2019.05.01 16:22
  • 기자명 이서노 기자

1일 새벽 2시 58분경 줄포면에 위치한 부안생활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억 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와 부안생활폐기물처리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업무가 끝난 시간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전처리시설 수배전반실 건물 일부와 내부에 있던 전기시설 등이 불에 탔다.

최초 화재 목격자는 부안생활폐기물처리장 당직 근무자로 야간에 갑자기 전원이 나가면서 시설을 둘러보던 중 수배전반실에서 연기가 발생돼 119에 곧바로 신고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는 살수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50여 명을 동원해 1시간 여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누전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