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18일부터 채석강과 내소사, 변산해수욕장 등 부안군 대표 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부안 변산에 반하도다’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주 1회(단 7~8월 금․토 운영) 사전예약을 통한 5명 이상 모집 시 운영하며 탑승 장소는 채석강 주차장, 전주한옥마을(르윈호텔앞), 전주역이다.
운영코스는 전주한옥마을(오전 9시)–전주역(오전 9시 15분)–채석강주차장(오전 10시 50분)–채석강(자율중식)–변산해수욕장(오후 1시 10분)–내소사(오후 2시)-곰소젓갈발효센터(오후 3시 15분)–채석강주차장(오후 4시 25분)–전주역(오후 6시)-전주한옥마을(오후 6시 15분) 등이다.
이용요금은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료(삼색소금체험)를 포함해 부안탑승(채석강주차장)시 성인기준 6000원, 전주탑승(한옥마을, 전주역)시 성인기준 1만원으로 체험상품을 갖고 갈수 있게 설계했으며 식사비와 여행자 보험은 개별부담이다.
부안 시티투어버스는 출발 1일 전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5인 이상 모집 시 출발)을 해야 하며 예약은 홈페이지(www.iskytour.com)나 전화(☎ 063-252-2988)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