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5월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을 위탁경영하고 있는 ㈜비지에이치코리아(대표 이교선)에서 부안군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고, 하서면이장단협의회(회장 황선관)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17일에는 줄포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균)에서 제7회 부안마실축제 운영 수익금을 부안의 희망찬 미래를 기대하며 100만원을 기탁했고, 같은 날 재전 백산중·고동문회(회장 이용훈)에서도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육성에 동참했다.
기탁자들은 “지역 꿈나무들의 인재 양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부안의 교육발전이라는 큰 행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