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관내 중학교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전문가 교육

  • 기사입력 2019.05.23 17:38
  • 최종수정 2019.05.23 17:40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보건소가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4개(주산, 부안, 줄포, 보안) 중학교 교사와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전문가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생활 중 응급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를 하기 위한 것으로 응급의료관련 법령,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이론, 동영상 시청 등 실제 모형을 이용한 1:1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실습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여건을 감안, 부안군 전 읍․면지역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50인이상), 선박, 여객선 대합실, 파출소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83대를 설치 운영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부안군보건소는 학교 또는 가정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군민이 모두 알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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