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잼버리대회 성공의 관건은 단세 확장이다”
송하진 전북지사 “잼버리대회 성공의 관건은 단세 확장이다”
  • 이서노 기자
  • 승인 2019.06.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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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부안지구연합회 간담회서 단세 확장 당부
‘을지태극연습’ 훈련 “치밀한 준비 노고에 감사하다” 소감 전해
오세웅 부안지구연합회장이 그동안 스카우트 활동 현황과 활동실적,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오세웅 부안지구연합회장이 그동안 스카우트 활동 현황과 활동실적,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가 부안지구연합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가 부안지구연합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2017년 8월 16일 바쿠 아제르바이잔 현장에서 감격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성공을 거둔 것이 전라북도가 미래를 향해 잘 가기 위한 흐름이라고 본다.”, “(잼버리대회 성공의) 관건은 단세다. 단세가 확장되어야 외부에서 볼 때 힘이 있어 보인다. 전라북도 전체가 그렇게 해줘야 되고 대한민국전체가 그래야만 세계잼버리대회가 성공으로 간다. 단세 확장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

2019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시‧군 방문에 나선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5월 29일 아홉 번째 방문지로 부안군을 찾아 줄포생태공원에서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부안지구연합회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줄포생태공원은 2023 세계잼버리대회 준비를 위해 스카우트 지도자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송 지사는 이곳에서 오세웅 부안지구연합회장으로부터 그동안 스카우트 활동 현황과 활동실적,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잼버리대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안지구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부안지구연합회 회원들은 간담회에서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격포 궁항 전국 마리나항 지정, 격포 인근 홍보용 LED 전광판 설치 예산 반영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말했다.

특히 이유선 부안지구연합회 치프커미셔너는 “부안군은 관광과 문화 자원 등이 풍부한 곳으로 유명하다. 학생들의 체험장소 개발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잼버리와 연계한 다양한 지속 가능한 체험장소 발굴 및 육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송 지사는 “부안은 산과 들, 바다 등 그 모든 장소가 다 체험터”라면서 “부안댐에서 수상활동이 이루어지고, 갯벌체험, 마실길, 격포 지질공원, 영화촬영지도 많다.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부안군 현지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발췌를 해서 목록화를 하면 도 차원에서는 당연히 (지원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 지사는 “체험처와 장소만 중요한 게 아니고 먹는 상품 개발이 따라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모습.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모습.

송 지사는 스카우트 부안지구연합회 간담회에 앞서 오후 2시 부안군청사 앞 광장에서 열린 대테러 등 국가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전시에 대비하는 '2019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에 참관했다.

이날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에는 군경 및 유관기관 등 8개 기관 180여명이 참여했으며, 불순세력들이 사회적 불안의 혼란을 틈타 관공서에 난입하는 대테러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불순세력의 인질극 대치와 폭발물 투척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경찰, 소방서의 신속한 화재진압, 군부대의 인질 구조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송 지사는 “과거에는 무력적인 군사적 공격성을 얘기했지만 지금은 테러, 재난 등을 포함해서 포괄적 안보 개념을 적용했다 하는 점이 과거와는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는 게 우선일 것 같다”며 “부안군청에 테러 화재가 발생한 종합대책을 훈련을 한 것 같다. 실전과 같은 훈련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 지사는 “우리는 예고하지 않은 테러나 재해, 대규모 재난이라는 게 언제라도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우리 전라북도는 이곳 부안을 중심으로 2023년도에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국제행사가 열리게 된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이런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 치밀한 준비를 해준 데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송하진 도지사 일행이 부안지구연합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 일행이 부안지구연합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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