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현충일 맞아 군청광장 등 3곳서 추념식 거행

  • 기사입력 2019.06.07 14:08
  • 최종수정 2019.06.07 14:12
  • 기자명 부안뉴스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월 6일 오전 9시 50분 군청광장을 비롯한 변산면·줄포면 등 3곳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계승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훈단체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헌시낭독으로 진행되었으며 제64회 현충일을 기념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하얀풍선을 하늘로 띄워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권익현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오늘이 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꼭 기억해야한다”며 “선열들이 보여주신 애국심과 용기, 희생정신을 본받아 아름다운 부안, 후손들에게 당당할 수 있는 부안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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