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아 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필요성 주장

  • 기사입력 2019.06.11 19:52
  • 최종수정 2019.06.11 19:59
  • 기자명 부안뉴스
장은아 의원.
장은아 의원.

부안군의회 장은아 의원이 11일 제301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시책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장은아 의원은 “관련 법령상 지방자치단체에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복지증진, 일정 보수 수준의 보장 의무가 있음에도 그간 부안군이 타 시․군에 비해 이를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면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 향상 뿐 아니라 전체적인 복지서비스의 질이 향상 민들이 느끼는 복지 체감도도 자연스럽게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부안군에서는 앞으로 군에 접목 가능한 타 시군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관련 조례의 개정, 보건복지부 인건비 기준 준수에 대한 시설 전수조사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은아 의원은 지난 1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고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여성, 가정, 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과 정책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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