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통일골든벨 전북지역 본선대회서 부안여고 김혜경 학생 우수상 수상

  • 기사입력 2019.06.20 20:22
  • 최종수정 2019.06.20 20:25
  • 기자명 부안뉴스

지난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된 ‘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전북지역 본선대회’에서 부안여고 1학년 김혜경 학생이 우수상(전라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다 입상자 배출 담당교사에 주어지는 교사상(민주평통 사무처장상), 최다 본선라운드 진출 학교에 주어지는 학교상(민주평통 사무처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혜경 학생은 오는 7월 21일 개최되는 ‘통일골든벨 결선대회(KBS골든벨 특집)’에 출전하게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임기태)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부안여고 재학생 15명은 전북 14개 시군 21개교 420여 명의 학생들과 겨루어 이같은 성과를 냈다.

앞서 지난 5월 24일 부안여고 강당에서 1,2학년 재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부안군협의회 예선대회가 열렸다. 1라운드(OX퀴즈), 2라운드(OX퀴즈,객관식), 장기자랑, 본선라운드(객관식,주관식)를 거쳐 20명(인기상 1명)이 선발됐다.

한편, 민주평통은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통일, 역사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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