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7월 5일까지 저소득층 청년 희망통장사업 참가자 모집

  • 기사입력 2019.06.24 17:52
  • 최종수정 2019.06.24 17:53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청사.

부안군이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립 등을 위해 청년 희망통장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 중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 중 소득인정액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적립금의 100%를 지원한다.

특히 약정한 적립기간 중 기준중위소득 100%를 초과하더라도 적립금 지원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으며 적립기간 종료 후 교육·훈련, 주거, 의료, 결혼, 창업, 대출금상환 목적으로 사용시 부안군 적립금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소득과 재산조사를 통해 적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063-580-4317)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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