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구연합회는 지난달 29일 부안동초등학교에서 부안군 스카우트 지도자 및 대원과 함께 하는 스카우트 역량강화를 위한 훈육활동 1차 마실탐험대를 운영했다.
7개 학교 및 지역대 스카우트 지도자 및 대원, 상급 지도자 교육 이수자 등 130여명이 활동에 참여한가운데 ▲선서와 규율 ▲매듭법 ▲노래와 율동 ▲구급법(응급처치)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스카우트 대원들의 기본교육과 기능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오세웅 부안지구연합회 회장은 “비오는 날씨에도 참여해준 학교 및 지역대 대장 및 대원들에게 스카우트의 열정에 감사한다”며 “매월 1회 이상의 훈육프로그램을 실시해 부안지구 스카우트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말했다.
이어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우리 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스카우트운동에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부안지구연합회에서는 오는 1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400여명이 연합선서식을 하며,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지구연합회 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