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수출 간담회 열어

  • 기사입력 2019.07.14 10:58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은 지난 11일, 6월 미국시장 조사를 계기로 부안군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관내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수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군의 요청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부안군을 방문, 농·특산물 생산업체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관내 생산업체들은 수출초보기업의 해외바이어 발굴·제품 공정개선을 위한 R&D 지원·판촉행사 지원강화·수출판로 확대 등 수출현장의 애로를 전했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건의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뽕주, 죽염, 토마토, 양파 등 관내 농·특산물은 품질이 우수해 세계시장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경쟁력을 가지고 안정적인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생산과 수출인프라를 강화하고 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한 농특산물 해외 수출에 대한 정보교환을 바탕으로 부안군 농특산물의 체계적인 수출 정책을 수립하여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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