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모항마을 주민, 모항해수욕장서 환경정화활동 벌여

  • 기사입력 2019.07.16 21:50
  • 최종수정 2019.07.16 21:52
  • 기자명 부안뉴스

변산면사무소 직원들과 모항마을(이장 이춘희) 주민들은 지난 12일 행복홀씨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모항해수욕 주변 방치폐기물 5톤을 수거하고 마을안길 제초작업을 하는 등 여름철 모항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맞이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행복홀씨 선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과 선한 양심이 퍼져간다는 의미로 추진하는 환경정화사업으로 주요 관광지나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장소를 지역주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가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가꾸는 사업이다.

변산면 행복홀씨 선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군부대, 이장단협의회 등 14개 단체는 매월 1회 이상 주요 관광지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박현선 변산면장은 “행복홀씨 선양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변산면 만들기를 추진한 결과 관광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외식업소 3無(불친절·바가지요금·원산지미표시)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관광객이 변산면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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