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잠사학회, 추계 학술대회 부안누에타운서 열려

  • 기사입력 2019.11.04 15:43
  • 기자명 부안뉴스

(사)한국잠사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부안누에타운 청소년수련원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잠사학회 회원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성진 한국잠사회장이 개회사를, 조남준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장과 임석종 대한잠사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어 이조병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좌장을 맡아 ‘뽕·오디 세션’과 ‘곤충소재 세션’, ‘양잠생리 세션’, ‘곤충바이오 세션’, ‘실크 세션’ 등 5개 세션으로 나눠 열띤 학술발표를 진행했다.

학술발표에서는 부안뽕·오디(참뽕)산업 브랜드화 성공사례와 부안 참뽕 음식 상품화를 필두로 양잠생리활성 홍잠(성숙 누에)의 기능성 물질과 알츠하이머 치매 모델 쥐의 치매발병 억제 효과 등이 발표됐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오디기능성 제품 전시와 부안관광 및 2023 제25회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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