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 새만금·부안 공동 발전방안 건의

  • 기사입력 2019.11.06 13:31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위원장 이영택)는 11월 4일 전북연구원을 방문해 김선기 원장과 면담하고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대상 사업을 중심으로 새만금과 부안의 공동발전 방안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협의회가 23건의 신규사업 발굴 및 확정 이래 진행해온 유관기관 대상 건의서 발송 및 방문건의의 일환이다.

주요 신사업으로 △1호 방조제 도로 리모델링을 통한 관광인프라 개선 △계화산 휴양형 관광거점 조성 △주민 생활피해상을 감안한 지역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량 증대 △공공주도사업형 관광레저용지 조성 추진 및 스포츠 관련시설 도입 등이 강조되었고, 그 외 부안군 현안으로 △불등마을 인근 폐기물시설 이전 △새만금 관련기관 청사 부안 이전도 건의되었다.

이영택 위원장은 “이번 건의를 통해 부안군 어민의 생계터전이었던 새만금이 발전될 수 있기를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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