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 2년 연속 한국수산업경영회 선정

  • 기사입력 2019.11.20 21:43
  • 최종수정 2019.11.20 21:44
  • 기자명 부안뉴스

김종회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수연) 선정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한수연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2019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자리에서 김 의원이 농해수위 국정감사를 통해 수산업과 어촌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한수연은 선정이유로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해수부의 미온 대처 등을 포함한 해양·수산현안 전반에 걸쳐 송곳질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어업용 기자재 및 선수물자 공급사업으로 과다한 중개수수료를 챙기고 있음을 폭로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 해양⋅수산분야의 지속가능하고도 건설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평형수 배출 문제 ▲어업용 기자재 공급사업 과다한 중개수수료 ▲과도한 중도상환수수료 서민 고혈짜는 ‘수협금융’ ▲해수부 맹탕 검역 등의 현안에 대한 분석과 대안제시로 정치권과 수산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어민 권익보호 및 어촌 소득향상 관련 입법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수산업·어촌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력해왔다.

김종회 의원은 “2년 연속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마련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대의 수산경영인 단체인 한수연에서 귀한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듣고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취지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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