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로타리 클럽, 독거노인 주택 환경 개선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 기사입력 2019.11.27 19:04
  • 최종수정 2019.11.27 19:08
  • 기자명 부안뉴스

국제로타리 30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정)은 26일 보안면 독거세대에 이동식 목조주택을 지원하는 ‘사랑의 입주식’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건축목공 양성사업단으로부터 목조주택을 지원받아 이루어졌다.

독거노인이 생활하고 있던 집은 노후돼 붕괴 위험이 있었고 전기와 수도가 끊긴 상태였다.

이날 회원들은 이동식 목조주택을 지원하고  전기, 보일러, 벽지와 장판, 주방과 욕실까지 정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또 회원들은 행사 후에는 관내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시커먼 연탄 한 장이 활활 타올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부안서해로타리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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