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대비 소방특별조사

  • 기사입력 2020.01.16 17:41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020년 전국생활축전이 도내 전역에서 개최됨에 따라 행사 관련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통한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도내에 개최되는 2020년 전국생활체육 대축전(4.23~26)을 대비해 오는 3월 6일까지 숙박시설 등 화재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상시 작동 여부 ▲자체점검 실시 및 결과 적정여부 확인 ▲완강기 등 피난기구 설치 및 관리 적정여부 점검 ▲소방시설 폐쇄 및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여부 중점조사 등이며 아울러 관계인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이호석 예방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도를 방문하는 선수단, 임원, 관람객 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안전을 위해서는 소방안전분야의 불량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해 행사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