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식품접객업소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방역 소독 실시

  • 기사입력 2020.02.10 17:54
  • 최종수정 2020.02.10 17:59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8일부터 관내 300㎡이상의 식품접객업소 변산 명인바지락죽 등 30여 곳에 부안클린케어, 대신, 유성환경, 에스피, 스위퍼협동조합 총 5개의 소독업체를 통해 방역을 했다.

지난 5일 6곳의 소독업체와 간담회를 실시, 부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기 원하는 5곳의 참여로 소독을 하기로 협의했으며, 1일 1회 주민 및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영업시간을 피해 소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안군 보건소는 이번 방역소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부터 부안군민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안심하고 식품접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자는 외출하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2주 이내 중국 방문자 또는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자는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580-3188)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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