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벼·콩 등 정부보급종자 523톤 농가 공급

  • 기사입력 2020.03.12 11:27
  • 최종수정 2020.03.12 11:29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종자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19년산 정부보급종자 벼와 콩 등 523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보급종 벼는 신동진 등 9품종으로 457톤, 콩은 장류콩인 선풍 등 5품종 25톤, 감자는 수미 40톤, 옥수수는 미백 등 3품종으로 344kg이다.

벼 보급종은 총 457,840kg으로 신동진 386,780 동진찰 48,620 해담 6,040 조평 2,920 해품 2,960 새누리 3,700 새일미 5,320 운광 1,000 미품 500kg 이며 이는 부안군 전체 벼 종자 소요량의 63.2%에 해당된다.

콩 보급종은 총 25,120kg으로 선풍 23,000 대찬 1,300 대원 400 풍산나물 300 아라리 120kg 이며, 감자 보급종은 총 39,860kg으로 수미 품종을 춘·추기로 나누어 공급하고, 옥수수 보급종은 총 344kg으로 미백 128 흑점2호 120 미흑찰 96kg이다.

보급종은 정부기관이 품질을 보증하는 우량종자로 기존 재배종자를 우량종자로 바꾸어 재배하면 벼는 6%, 콩은 10%, 옥수수는 65% 정도 증수되기 때문에 농가소득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급종은 재배면적을 감안하여 읍면별로 배정하였으며, 2021년도 부안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일미로 결정하였고, 보급종 공급기간은 2월 10일부터 각 지역농협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580-3857)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