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민관합동 해빙기 안전 점검

  • 기사입력 2020.03.25 20:39
  • 기자명 부안뉴스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변산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채석강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제거 작업을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변산민간산악구조대 등 12명이 참여해 채석강 일원에 안전점검을 해 약 0.7톤 가량의 낙석위험요소를 제거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해빙기간 동안 낙석 위험요소가 높은 5개소의 급경사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탐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해빙기 기간 중 낙석에 의한 붕괴위험이 높은 만큼, 산행 시 낙석피해 예방을 위해 경사면을 각별히 주의하며 신속히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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