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발달장애인 시민옹호지원 사업 재 진행
부안복지관, 발달장애인 시민옹호지원 사업 재 진행
  • 부안뉴스
  • 승인 2020.05.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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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지난 23일 시민옹호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시민옹호인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옹호 지원사업’은 지역 발달장애인과 시민 옹호인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이웃과 친구가 되고 동네에서 취미나 여가, 지역탐방 등을 함께 하도록 지원하는 옹호 활동사업이다.

올해 2월 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과 발달장애인 각 10명씩을 모집해 일대일 관계를 맺고 장기적 사업을 계획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방역 및 세부지침을 준수하며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안동전교회(목사 장동현) 청년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사업 참여를 신청했고 김자원, 김한빛, 박미란, 신기성, 신초원, 이덕희, 이미지, 이정애, 임국현, 장무하, 정원선, 조미연, 주혜민, 한소희 씨가 시민옹호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옹호인의 활동을 돕기 위한 박승택 센터장(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강의로 ▲발달장애 개념 ▲발달장애인과의 의사소통 ▲자기결정 지원 등의 발달장애인 이해교육 등이 진행되었으며, 옹호인 활동 계획 및 의견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미연 동전교회 청년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하나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옹호인 활동을 신청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위에 있는 발달장애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춘섭 관장은 “발달장애인 또한 사회구성원으로 어떠한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지 않는 최고의 방법은 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이웃과 우리사회의 문제로 바라보고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코로나-19 세부지침을 잘 준수해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인의 시민옹호 지원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지원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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