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봉’은 관광지인 격포에도

  • 기사입력 2020.05.28 18:29
  • 최종수정 2020.05.28 18:31
  • 기자명 부안뉴스
도로에 주정차 금지를 위해 볼라드를 설치했는데 봉이 또 세워져 있다.
도로에 주정차 금지를 위해 볼라드를 설치했는데 봉이 또 세워져 있다.
도로가 움푹 꺼져 있다.
도로가 움푹 꺼져 있다.
도로 갓길에 수미터가 되는 끝이 날카로운 철제가 쌓여 있어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도로 갓길에 수미터가 되는 끝이 날카로운 철제가 쌓여 있어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격포는 변산과 함께 부안의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았지만 관광객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

하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광경도 목격됐다.

도로가 움푹 꺼지고 불법 주정차금지를 위해 볼라드가 설치됐는데도 봉이 또 세워져 있었다.

또 주변 상가에서 세워놨는지 모를 폐타이어 등도 무분별하게 놓여 있어 거리 미관을 해치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도로 폭이 좁아져 차량 양방 통행이 어려운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도로 갓길에 수미터가 되는 끝이 날카로운 철제가 쌓여있어 어린아이 등 안전사고도 우려됐다.

깨끗한 부안의 이미지를 위해 조속한 개선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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