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도는 계화간척사업과 새만금 개발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간척사업이 이루어지며 두 번의 격변기를 거친 곳이다.
이곳은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었지만 계화간척사업으로 1966년에 계화도~동진면을 잇는 제1호방조제(9,254m)가, 1968년 돈지~계화리를 잇는 제2호방조제(3,556m)가 완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됐다.
계화간척사업은 섬진강 댐 수몰민 2768세대 이주방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정부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창북리와 의복리, 계화리 등 3곳에 수몰민을 위한 15평형 조립식 주택과 18평형 와가로 된 주택 단지도 조성됐다.
부안뉴스는 3회에 걸쳐 계화평야가 어떻게 조성됐는지 1960년대 계화간척지사업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싣는다. / 편집자주









저작권자 © 부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