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면(면장 허용권)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이장협의회(회장 황선관),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최점자), 면 직원과 함께 관내 9명의 국가유공자 댁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작년 상이군경, 무공수훈, 6.25참전 유공자 25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린 것에 이어,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9명에 대하여 명패를 달아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명패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고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담겨있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용권 하서면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예우, 감사, 존경의 의미를 새기고 숭고한 희생정신이 잊혀지지 않고 오래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