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신청사 건립에 따라 임시청사로 이전

신청사 준공때까지 복지회관 임시청사에서 행정업무

  • 기사입력 2020.06.24 17:50
  • 기자명 부안뉴스

보안면(면장 최현옥)이 신청사 건립에 따라 임시공간으로 자리를 옮겼다.

보안면은 청사 건립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 20일~21일까지 임시청사(영전길 19-9 복지회관 1층)로 이전을 마치고 22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991년 10월에 건립된 보안면 청사는 노후되고 업무공간이 협소해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보안면은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보안면 임시청사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운동실로 개방되어 사용되고 있었으며, 신청사 건립을 위해 잠시 휴관을 하고 이곳을 신청사가 완공될 때까지 사용할 예정이다.

보안면 관계자는 “청사 이전에 따른 행정 공백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 2일 동안 집중적으로 이전작업을 했다”면서 “임시청사에서 새 업무를 개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도록 전 직원이 동원되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사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옥 보안면장은 “임시청사로 이전 홍보를 위해 관내 5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문안을 각 마을 이장들에게 배포, 청사를 찾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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