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연료전지 벤처기업 2곳 투자협약 체결

기업 이전 및 부설연구소 설립 등 전략적 투자유치

  • 기사입력 2020.06.25 18:37
  • 최종수정 2020.06.25 18:38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은 24일 부안군청에서 ㈜파셀 및 ㈜에프씨엠테크놀로지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료전지 벤처기업 집적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로 군은 사업 추진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며 협약기업들은 연료전지 핵심 기술개발을 통해 관련 제조업 공장 설립 등의 후속투자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파셀은 세계 최초 대량생산 기술을 적용한 54kW급 복합체 분리판 적용 스택을 개발한 벤처기업으로 부안으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에프씨엠테크놀로지는 수소연료전지용 막전극 접합체(MEA)를 연구 및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부안에 부설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연료전지 산․학․연 집적화를 통한 부안만의 연료전지 전문벨리를 만들 것”이라며 “수소연료전지 벤처기업이 부안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