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최가진 산업팀장과 김영길 주무관 퇴임식이 지난 24일 계화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코로나 19에 따른 행사 축소 방침으로 퇴임식은 가족, 이장, 동료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 퇴임사, 재직기념패 전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최가진 산업팀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생활을 함께해준 직원들과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길 산업담당자는 “계화면에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직원, 마을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퇴임 소감을 전했다.
최가진 산업팀장은 1979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줄포면, 보안면, 계화면 등을 거치며 41간 지역 발전과 농업인 양성 등에 헌신해왔고, 김영길 주무관은 1993년부터 27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재난안전과, 민생경제과를 거쳐 계화면에서 산업담당자로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