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세 의원 “한국판 뉴딜 부안 기회 기업유치 행정력 집중해야” 강조

  • 기사입력 2020.08.03 18:15
  • 최종수정 2020.08.03 18:17
  • 기자명 부안뉴스
이강세 의원.
이강세 의원.

이강세 의원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판 뉴딜 발표에 따른 부안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강세 의원은 “지난 7월 17일 임기 후반으로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시국에서 나아갈 정책방향으로 한국판 뉴딜사업을 밝히고 첫 행보로 부안의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며 “이는 우리 부안군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판 그린뉴딜의 핵심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는 부안에 찾아온 기회”라며 “이 기회를 활용해 부안군에 꼭 필요한 기업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기업유치 대책으로 “기존의 농공단지 모델과는 달리 농공단지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해 제조시설뿐만 아니라 카페와 극장, 공방 등의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게 혁신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된 주민친화형 단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입주기업에 대한 부안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농공단지 입주기업 체계적 지원을 위한 일원화된 시스템 구축, 자생적 발전을 위한 지원 강화, 농공단지 생산제품 구매 권장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강세 의원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전 세계 경제·사회구조마저도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행복한 부안 건설을 위해 기업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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