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의정소통의 날 운영 의정활동 협력방안 논의

  • 기사입력 2020.08.04 18:06
  • 최종수정 2020.08.04 18:07
  • 기자명 부안뉴스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지난 3일 의회소통의 날을 운영해 8월 한 달 동안 의회에서 할 일과 월중행사에 대해 공유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회소통의 날은 의회사무과장의 8월중 집행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위원, 의정팀장, 의사팀장 등의 순서로 소속위원회 소관업무 및 의회운영 계획과 의사일정 등을 보고했다

의회소통의 날은 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정방침 중 하나인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매월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처음 실시된 이번 의회소통의 날에는 부안군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나눠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문찬기 의장은 “한 달 미리 보는 의회활동에 대한 정보교류와 집행부의 8월중 집행계획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매월 실시될 의정소통의 날을 통해 부안군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부안군의회의 문찬기 의장은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책임의회, 군민을 위해 발로 뛰는 실천의회, 군민을 위해 공부하는 전문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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